ARTISTY
자작나무 연가(Love Song of Birch)
₩450,000
  • Artist :류미라 작가정보

  • Type :Watercolor on Paper

  • Size :38 x 45.5 cm

  • Framed :YES

  • Year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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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연가(Love Song of Birch)
₩450,000
ARTISTY Curator's Note
Translate류미라 작가의 그림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시처럼 다가온다. 일상과 자연에서 포착한 장면들은 사실적인 묘사에 머무르기보다 그 안에 깃든 감정과 분위기를 담아 서정적인 풍경으로 펼쳐진다. 물감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번지는 표현과 색과 색 사이를 부드럽게 잇는 그라데이션은 이러한 정서를 더욱 깊게 만든다. 그리고 그림이 끝나는 곳에서, 또 한 편의 시가 시작된다. 작가는 각각의 작품에 직접 쓴 시를 더하며, 하나의 경험을 이미지와 언어라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다. 그림이 먼저 감각과 정서를 불러일으킨다면, 시는 그 안에 담긴 생각과 이야기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한다. 두 표현은 서로를 설명하거나 반복하기보다 각자의 방식으로 감상을 확장하며 작품에 여러 층위의 의미를 더한다. 작품을 감상할 때 그림에만 머무르지 않고, 함께 담긴 시도 읽어보기를 권한다. 한 편의 그림에서 시작해 한 편의 시로 이어지는 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풍경과 감정은 비로소 오래 머물 만한 이야기가 된다.

written by ARTISTY
Artist's Note
Translate"바람 끝이 선선해질 때, 하얀 수피 위로 차오르는 아련한 그리움" ​1. 작가 노트 ​화폭 위에 두 그루의 자작나무를 세우며 계절의 길목에서 피어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하얀 자작나무 수피의 결을 따라 새겨진 눈동자 모양의 옹이마다, 누군가를 가만히 그리워하는 마음이 눈을 뜹니다. 바람 끝이 선선해지는 날, 이 그림을 바라보며 지친 일상에 다정한 위로와 아늑한 온기가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볕은 아직 뜨거운데 바람 결이 선선해지니 ​하얀 살갗마다 그리움이 눈을 뜬다. <자작시 289: 자작나무 연가> ​2. 공간을 채우는 인테리어 & 컬렉팅 포인트 ​공간에 따스한 결을 더하는 오브제 자작나무는 ‘사랑’과 ‘새로운 시작’, 그리고 공간을 밝혀주는 기운을 상징합니다. 집 안이나 개인 서재에 긍정적이고 은은한 감성을 안겨줍니다. ​어디에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톤앤매너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잔상이 담겨 있어 모던, 내추럴, 우드 인테리어와 단정하게 어우러집니다. 거실 한편이나 침실, 복도 끝 공간을 감성적으로 가꿔줍니다. ​가장 이상적인 8호(38x45.5cm) 규격 시선이 가장 편안하게 머무는 사이즈로, 단독으로 걸어도 무겁지 않게 감각적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원목이나 미니멀한 프레임 액자와 연출 시 원화의 고급스러움이 더욱 돋보입니다. ​프리미엄 아르쉬(Arches)지의 우수한 보존성 세계 최고급 수채화지인 프랑스 아르쉬(100% Cotton)지를 사용하고 마지막에 바니쉬를 뿌려 특유의 깊이 있는 질감과 맑은 발색이 오랜 시간 변함없이 유지됩니다. ​

written by artist 류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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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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