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미술품의 구입목적이 주로 부유층의 사치 또는 투자 개념이었으며, 현재까지도 이러한 목적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술품의 가격이 작품 자체에 의해 결정되기보다는, 작가의 명성과 갤러리의 마케팅에 의존되는 경향이 커졌고, 소수계층만이 미술을 즐기는 문화가 당연시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구조적 이유 때문에 실력이 있는 수많은 신진작가들이 그들의 창의력과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매우 좁아졌으며, 이른바 스펙쌓기에 쫒아가거나, 아니면 전업작가의 길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미술 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대중(Art Lover)들도 미술과의 접점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인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예술창작활동이 융성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신진작가의 발굴과 누구나 미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아티스티는 그들의 예술활동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와 대중들 모두에게 새로운 미술 문화를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