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김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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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담 작가의 작업은 사랑을 아름답고 숭고한 감정으로만 바라보는 익숙한 시선에서 벗어나, 그 안에 공존하는 불안과 믿음, 욕망과 상처, 질서와 혼란의 감각을 직면한다. 작가에게 사랑은 치유이자 고통이며, 안정 속에서도 불안을 낳는 양가적인 경험이다. 그는 이러한 복합적인 감정을 ‘사랑의 죽음’이라는 언어로 끌어내며, 사랑하고 싶지만 동시에 사랑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내면의 충돌을 드러낸다. 검정과 흰색, 검정과 붉은색의 강렬한 대비는 감정의 양극단을 선명하게 시각화한다. 거친 질감과 압축적인 구성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지닌 긴장, 집착, 파열의 순간을 보여준다. 작가의 작품은 사랑의 낭만성을 해체하는 동시에, 그 혼돈 속에서도 끝내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한 여성의 감각과 몸부림을 강렬한 이미지로 증언한다.


written by ARTISTY, ⓒ ARTISTY Inc.
                
b. 2002

2023.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대학 - beyond_dissemination 단체전 참여 아르코 - <알탄숙흐(Altan Sookh)-모란: 유목적 예술거리> 프로젝트 참여 2024. 하나둘 갤러리 - 愛着 단체전 참여 2025. 시드 스페이스 갤러리 - STAND_BY CUE! F1RST 2025 단체전 참여 및 기획 아시아프 영 아티스트 참여 보나르 갤러리 - 청년작가 초대전 “이태리 타올 클럽” 전시 레온 갤러리 구의 - 그룹 초대전 “Artistpick exhibition” 전시 이브 갤러리 삼성 - PROJECT ROOM SERVICE - 면.면.면 아트페어 참여
이 세상은 양가적인 것들로 가득차있다. 사랑은 나를 치유함과 동시에 나를 고통받게 했다. 사람들은 사랑을 아름답고 숭고한 것이라 이야기한다. 내가 살아가며 겪어온 사랑은 아름답고 숭고하기는 커녕 관계의 혼란과 질서, 거짓과 믿음, 안정과 불안… 수 많은 것들이 뒤섞인 거대한 혼돈 현상 같았다. 안정적이었기에 불안했고, 거짓 되었기에 믿음을 가졌다. 사랑의 혼돈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나는 사랑의 죽음을 이야기한다. 나의 예술은 사랑하고 싶지만, 사랑하고 싶지 않은 여성의 삶을 향한 몸부림이다.
김이담
Acrylic on Canvas, 2024
91.0 x 116.8 cm
₩1,500,000
김이담
Acrylic on Canvas, 2024
91.0 x 116.8 cm
₩1,500,000
김이담
Acrylic on Canvas, 2024
91.0 x 116.8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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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담
Acrylic on Canvas, 2025
72.7 x 60.6 cm
₩600,000
김이담
Acrylic on Canvas, 2023
65.1 x 90.9 cm
NOT FOR SALE
김이담
Acrylic on Canvas, 2025
130.3 x 130.3 cm
₩3,000,000
김이담
Acrylic on Canvas, 2024
130.3 x 162.2 cm
₩3,000,000
김이담
Acrylic on Canvas, 2025
130.3 x 130.3 cm
₩3,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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