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작가에게 작품은 회화적인 표현의 대상일 뿐 아니라 현존하는 세계를 비추어 담는 거울 같은 ‘공간’입니다.
그 속에 현실의 문제와 소망을 담은 후 그 안에서 색감, 형태, 공간의 시각적인 균형을 맞추어 그 균형미의 완성을 통해 길을 찾아내는 마법 같은 해결의 공간입니다.
이른 시기부터 무의식과 의식을 오가며 의도하지 않은 선 자체를 자동기술법처럼 그리는 젠아트(Zenart)로 주파수를 발산하고 느낌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의식의 행위는 때로는 행운을 가져오고 때로는 의도치 않은 현상도 만듭니다.
경험과 깨달음으로 작가는 자신과 세상과 더 높은 세계에 대한 연결성을 의식하며 스스로를 작은 세계로 인지하고 신쳬, 정신을 바로 세우기 위한 강렬한 색채와 형상을 통해 더 높은 세계에 간구하며 기도를 올립니다.
작가에게 달항아리는 내면과 외면이 나뉘는 공간이자 하나가 되는 공간이며 큰 세계의 일부이자 전부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 공간을 넘나들며 안녕과 풍요를 채울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모르나 이미 아는 다음 단계를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