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타일과 주제를 넘나드는 허선숙 작가는 추상화의 자유로운 표현에서부터 정물화의 섬세한 디테일, 인물화의 깊은 감정까지 아우르며 보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그녀의 광범위한 예술적 표현은 각각의 작품을 통해 희노애락의 이야기를 전하며, '괜찮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말처럼, 삶이나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질 수 있음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그녀는 개인적인 고통이나 어려움도 시간이 지나거나 거리를 두고 바라보면 웃을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음을 표현하며, 행복은 더욱 행복하게 느끼도록 한다.
written by ARTISTY
명제 : 초연 인간의 고통을 의미하는 블랙을 바탕색으로 깔았다. 한 겹 한 겹 두껍게 쌓아올린 물감은 많은 인내의 횟수를 의미한다. 다양한 색들은 많은 경험을 의미하고 최종적으로 인간의 고통을 이겨내어 가장 위에 자리한 나비는 비로소 느껴지는 편안함, 행복함을 의미한다. 캔버스 50호 (116.8cm X 91.0cm) 아크릴물감외 혼합재료 #허선숙작가
written by artist 허선숙
■작가 약력 : 허선숙 서양화 작가 (1978년생) 2023. 2024. 국전 수상 작가. 현재 여러 온라인 미술 플랫폼에서 작가로 활동 중. 아동미술지도사 1급 자격증 소지. ■수상 이력 : 2024.10. 경기 미술대전 <탈피> 수상 2024.7. 대한민국 미술대전 (국전) <노인과 바다-불굴의 의지> 수상 2024.3. 서화협회 국제현대미술대전 <집착> 가작수상. 2024.2. KMAF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고독> 수상. 2023.12. 한국미술협회 강원미술대전 <메리 할머니의 이야기> 수상. 2023.10. 한국미술협회 신사임당미술대전 <사회 초년생 > 수상. 2023.7. 한국미술협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희망-전쟁 속에 갇힌 아이들> (국전)수상 2023.6. 한국미술협회 양산미술대전 <혼돈속에 피어난 아름다움 > 수상. 2023.3. 서화협회 국제현대미술대전 <아드레날린 폭발 > 특선수상. 2023.1.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그들만의 세상> 수상. 2022.12. 대한민국신미술대전 <스무살의 향기 > 수상. 2022.12.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엄마의 자장가> 특선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