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김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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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도 비상도의 도처럼 말로써 한정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 존재한다.
이 영역은 내가 무엇이라고 정의 내리는 순간 그 의미를 잃고 퇴색해버리기 때문에 언어가 아닌 감각으로 밖에 존재하지 못한다. 

따라서 나는 하나로 규정지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모호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뚜렷한 초점이 없는, 핀(pin)이 나간 그림을 그린다.
2019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2020 멘토멘티전, 한원미술관
준비중입니다.
김성연
Mixed media on Etc, 2019
134 x 140.4 cm
₩3,100,000
김성연
Ink on Etc, 2020
92 x 38.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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