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반복된 고통과 절망들은 작가의 모티브가 되었다. 유년시절의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기억에서 끄집어내어 관찰을 한다. 관찰의 과정은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전지적 시점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작품 안에서 다른 소재를 의인화하여 이야기를 발산한다.
written by ARTISTY
작품 '고아'는 내가 겪었던 가정폭력의 기억을 담았다. 시리즈 '기억'의 첫 번째 작품이다. 어릴 적 가정폭력을 겪으며 집을 떠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했던, 위협적인 어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 가면을 쓰는 어린 아이의 모습이다.
written by artist 우연
No Exhibition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