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반복된 고통과 절망들은 작가의 모티브가 되었다. 유년시절의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기억에서 끄집어내어 관찰을 한다. 관찰의 과정은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전지적 시점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작품 안에서 다른 소재를 의인화하여 이야기를 발산한다.
written by ARTISTY
성 차별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이다. 누군가에 의해서 부위별로 분해 당하고 평가 받는 자신의 신체가 너무 저주스러웠고 누군가의 자유로운 신체가 부러웠다. 세상의 많은 여성들이 이런 일을 겪었을 것이다. 지나오며 때론 묵인하고 때론 싸웠을 것이다. 그 여정(길)을 담았다.
written by artist 우연
No Exhibition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