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반복된 고통과 절망들은 작가의 모티브가 되었다. 유년시절의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기억에서 끄집어내어 관찰을 한다. 관찰의 과정은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전지적 시점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작품 안에서 다른 소재를 의인화하여 이야기를 발산한다.
written by ARTISTY
작품 ‘만약’은 만약을 의미한다. 사람은 배신 당하면서도 사람을 믿는다. 이 사람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하며 또 믿는다. 세상엔 수많은 경우의 수가 있고, 수많은 만약들이 있다. 각자의 문에 달린 문고리를 쥐고 만약을 믿느냐 안 믿느냐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written by artist 우연
No Exhibition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