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사람과 자연, 생명의 흐름을 하나의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점과 선은 보이지 않는 숨의 흐름을 만들고, 다각형의 구조는 생명 안에 존재하는 고유한 결을 나타냅니다. 서로 다른 색과 형태는 분리된 요소가 아니라 하나의 흐름 속에서 연결되고 변화합니다. 반복되는 곡선과 점의 밀도는 호흡과 에너지의 움직임, 그리고 그 안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진동을 표현합니다. 화면의 여백은 비어 있는 공간이 아니라 숨이 머무르고 다시 움직이는 공간입니다. 나는 이 작품을 통해 사람과 자연, 생명이 서로 호흡하며 만들어내는 보이지 않는 공명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