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장승훈
ARTISTY Certified Artist
85
likes
29
artworks
0
sold
Translate장승훈 작가의 작업은 하나의 형상을 수많은 조각으로 나누고 다시 연결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인물과 동물, 자연의 형상은 다각형의 색면으로 해체되지만 흩어지지 않고 하나의 존재로 다시 결집한다. 그 사이를 유영하는 점과 곡선은 형상의 안과 밖을 넘나들며 화면 전체에 지속적인 움직임을 만든다. 이처럼 분절과 연결, 밀도와 여백, 기하학적 질서와 유기적 흐름의 공존은 장승훈의 작업을 이루는 핵심적인 조형 방식이다. 특히 그의 화면에서 여백은 형상을 둘러싼 배경이 아니라 작품의 리듬을 결정하는 적극적인 공간으로 기능한다. 촘촘한 점묘가 응축되었다가 흩어지고, 색의 파편과 선이 여백을 가로질러 다시 연결되면서 정지된 형상에도 팽창하고 순환하는 듯한 감각을 부여한다. 장승훈은 이러한 시각적 리듬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숨과 에너지, 생명의 움직임을 가시화한다. 완결된 하나의 형상보다 조각들이 모이고 흩어지는 과정에 주목함으로써, 그의 화면은 고정된 존재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태를 보여준다.

written by ARTISTY, ⓒ ARTISTY Inc.
                
Translateb. 1973

작가이력이 없습니다.
Translate정형화된 틀보다 순수한 호기심과 탐구를 바탕으로, 점과 선, 다각형의 결을 반복하고 변주하며 나만의 조형언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나의 작업은 보이지 않는 숨과 에너지, 생명의 흐름과 빛에 대한 감각에서 시작됩니다. 하나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해체하고 다시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존재와 감각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순환하는 모습을 표현합니다. 이 과정에서 ‘숨’은 보이지 않는 움직임과 생명의 흐름으로, ‘결’은 그 흐름이 남긴 흔적과 구조로 나타납니다. 서로 다른 두 표현은 하나의 세계 안에서 만나 작품의 형태와 리듬을 만들어냅니다. 저는 작품이 하나의 정해진 의미로 완성되기보다, 관람자가 잠시 머물며 자신의 감각과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장승훈
Mixed media on Paper, 2026
21 x 28 cm
₩600,000
장승훈
Mixed media on Paper, 2026
21 x 28 cm
₩500,000
장승훈
Mixed media on Paper, 2026
21 x 28 cm
₩600,000
장승훈
Mixed media on Paper, 2026
21 x 28 cm
₩600,000
장승훈
Mixed media on Paper, 2026
21 x 28 cm
₩500,000
장승훈
Mixed media on Paper, 2026
21 x 28 cm
₩600,000
장승훈
Mixed media on Paper, 2026
21 x 28 cm
₩600,000
장승훈
Mixed media on Paper, 2026
21 x 28 cm
₩500,000
장승훈
Mixed media on Paper, 2026
21 x 28 cm
₩600,000
장승훈
Mixed media on Paper, 2026
21 x 28 cm
NOT FOR SALE
장승훈
Mixed media on Paper, 2026
21 x 28 cm
₩500,000
장승훈
Mixed media on Paper, 2026
21 x 28 cm
₩500,000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