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조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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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젊은 세대들의 고민이나 방황을 작품안에 녹여낸다. 그리고 이런 고민들이나 자신의 일상을 추상적인 화법으로 풀어낸다. 그리고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실마리로 구상적인 장치를 놓기도 한다.


written by ARTISTY, ⓒ ARTISTY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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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현실을 직접 관찰하고 표현하다.]

지금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본다면 어떤 색이 보일까. 하늘에는 사실이지 하늘색은 없다. 블루 레몬에이드의 청량한 하늘과 물에 풀린 수채화의 녹색, 린넨의 연한 회색의 색들이 은은하게 여기저기 섞여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누군가가 같은 것을 보았더라도, 내가 본 것들을 그 누구도 보지 못하여도 상관은 없다. 나에겐 스스로 느낀 것. 그것만이 가중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보통 현실에 존재하는 것들은 누구나 보아도 객관적이고 명확하다 생각한다. 정답이 주어진 것들의 결과가 하늘색과 살색등의 것들로 나타난다. 인간의 피부색은 어디에 있는지 그 누구도 모르면서. 자신의 감각으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너무도 어색해진 지금이 참 아쉽다. 지금부터 제안을 하자면 각자 정해진 것들을 배제하고 세상을 바라보길 바란다. 어제와 항상 같다 생각하던 무엇인가가 조금씩 바뀌어 가고 성장해 나아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이야기는 여서부터 시작한다. 

 자신만의 것이 세상에는 그다지 존재하지 않는다. 비싼 차와 집들 그리고 통장의 잔고에 밀려 잊혀지는 현실은 너무 아깝다. 그래서 고개를 들어 ‘지금’을 보고 기록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 바라보는 것들이 처음 보는 것 일수도, 많이 보았던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어떠한 것들도 틀리고 맞는 것은 없다는 고 이야기 하고싶다. 작업을 함으로서 지금을 바라보면서 나만의 세상을 표현하고 내가 보는 세상을 보여주고자 한다.
조원득
Mixed media on Canvas, 2019
45.5 x 38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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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득
Mixed media on Canvas, 2017
162 x 13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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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득
Mixed media on Canvas, 2017
162 x 13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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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득
Mixed media on Canvas, 2018
45.5 x 53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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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득
Acrylic on Canvas, 2017
45.5 x 37.9 cm
SOLD
조원득
Oil on Canvas, 2017
91.0 x 72.7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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