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젊은 세대들의 고민이나 방황을 작품안에 녹여낸다. 그리고 이런 고민들이나 자신의 일상을 추상적인 화법으로 풀어낸다. 그리고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실마리로 구상적인 장치를 놓기도 한다.
written by ARTISTY
2017년 7월 소나기 내리고 온 세상이 흠뻑 젖은 밤 잠이루지 못해 밖을 보던 나는 온통 어둠에 젖은 세상을 보았다. 그곳에 보이는 흔적은 멀리서 흩날리는 축젖은 나무와 저 멀리 깜빡이는 불빛. 그 뿐이었다.
written by artist 조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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