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속에서 태어나고 민중에 의해 그려지고 민중에 의해 유통되는 그림을 민화라고 한다. 감성적 회화성에 화관을 둔 정통회화와 실용적 상징성에 화관을 둔 민화와는 차이가 있지만, 작가는 실용적인 민화를 재해석하여 현대적인 묘사로 작품에서 폭넓게 보여진다.
written by ARTISTY
삶을 미비우스의 띠와 결부한 작품이다 8개의 내용을 각면에 그려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했다 사람은 나와 또다른 나인 너를 만나 사랑을 하게되어 동행을 하고 서로 다툼을 하게된다 이러한 다툼을 해결하는 방법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감사하는 마음이 있을때 소통하게 되는데 이러한 소통은 나와 너만이 아니라 사회와 전반적인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신세대와 구세대간의 소통은 구세대가 신세대의 시각에 맞추어야 소통이 이루어질수 있다 지나온 세대는 알수 있지만 미래 세대는 지나봐야 깨닫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계는 신세대 구세대 현세대가 하모니를 이룰때 완성되며 비로소 너와 나의 사이에 하나의 또 다른 세대가 탄생된다 너와 나와 사이에서 분신의 존재인 아이가 태어나듯 결과물을 얻게 된다 그러면 이 아이는 내가 되고 너가 되어서 다시 돌고 도는 삶을 이어간다 삶을 살아가며 생겨나는 관계는 흔적들을 남기고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것이 삶인지 흔적인지 어떤것이 겉인지 속인지 모른다 모두가 뒤엉켜 겉과 속이 하나가 되어 앞면과 뒤면이 연결되어 있는 미비우스의 띠처럼 모두를 훝고 지나간다 그리고 그 끝에는 세월이 되어 끊임없이 서로의 관계 고리를 형성한다 그리고 끝과 시작이 알수 없이 연결되어 살아간다 그러나 그러함속에서도 나라는 주제는 중심이되어 그 삶속에 항상 존재한다 우리는 어쩌면 모두가 이어져 있는 그물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서로 다른 중심을 가진 각자의 띠이고 하나하나 소중한 본인만의 순수한 삶이다 우리는 끝없는 반복처럼 보이는 나의 삶을 나의 길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의 그림이 되는 나의 삶을살아가야 한다 하나의 색으로도 오색으로 물들어도 상관없는 나의 삶을 영원의 길로 전진하기위해서
written by artist 홍춘기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석사 졸업 전) 한남대학교 회화과 강의 사)한국현대미술협회 초대작가및심사위 역임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한국미술협회 회원 대전미술협회회원 대전 창조미술협회 운영위원 중구문화원 자문위원 대전 서구문화원 초대작가 개인전 4회 아트불전주 개관초대전 세종갤러리힐 개관 초대전 온라인 개인전7회 2019,21대한민국미술대상전작가작품상수상 2010,12대한민국미술대상전초대작가상수상외 다수수상 대전서구힐링 모범운영작가 감사패수상 2006~2023국제교류전(홋가이도호쿠쇼대학, 몽골국립미술관, 중국운남예술대학, 길림성문화청, 프랑스노르망 D, 필리핀마닐라국립현대미술관) 아트페어(코엑스. LA. 상해. 심천. 청담리베라. 청주. 대전) 및120여회단체교류전 프랑스파리 BDMC갤러리 부스개인전 공주문화재단 공주그림상점로 대전 서구힐링아트 페스티벌 서구문화원계간지'갑천문화' 표지선정 대전서구'의정화보' 표지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