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화는 자연의 표현인 동시에 인간이 자연에 대해 지니고 있는 자연관의 반영이다. 동양에서의 자연은 무생명의 존재가 아니라 인간처럼 살아서 생동하는 존재로 인식되었다. 작가 역시 이러한 산수화의 태도를 그대로 따르고 있지만 자연 그대로를 표현하기 보다 자연을 보는 나를 표현한다.
written by ARTISTY
자연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것 보다 훨씬 계산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다. 그것은 깨닫는 순간 우리가 자연이라 칭하는 자연은 실제로 살아있는 우리보다 더큰 생물체 일 수 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구 뿐만 아니라 우주 전체를 움직일수 있는 자연은 이미 우주정복 임무를 완수 하고 시스템을 구축 하여 관리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written by artist Sopark
No Exhibition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