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화는 자연의 표현인 동시에 인간이 자연에 대해 지니고 있는 자연관의 반영이다. 동양에서의 자연은 무생명의 존재가 아니라 인간처럼 살아서 생동하는 존재로 인식되었다. 작가 역시 이러한 산수화의 태도를 그대로 따르고 있지만 자연 그대로를 표현하기 보다 자연을 보는 나를 표현한다.
written by ARTISTY
나에대해 알기위해 나의 근원지가 어디인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향해 끝이날지 고민하다 나의 근본에대한 작업을 하게 되었다. 나의근본은 곧 우리의 근본이 된다. 때문인지 한국적인 요소들이 다소 등장하게 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특히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이러한요소들로 나의 근원지를 찾게된다.
written by artist Sopark
No Exhibition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