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 기법으로 매우 사실적인 표현을 하는 작가의 작품은 보통의 특별함을 이야기 한다. 어른이 되어 보통의 현실로 삶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작가는 가족이라는 관계적 테두리 안에서 특별함을 발견한다. 일상의 소중함을 , 사소함의 특별함을 매일같이 경험하고 있지만 자각하지 못하는 현대인의 시대적 야속함을 극복 하기 위해 가족간의 행위를 작품의 주된 이야기로 삼는다. 클로즈업된 인물과 인체의 표현은 동양화의 섬세함을 넘어 작가의 치열함을 보여준다. 이것은 매일같이 반복되는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단면을 보는 듯 하다.
written by ARTISTY
클래식에서는 피아노, 국악기에서는 장구. 단단한 밑 바탕이 되어주기도 하면서 독주를 할 때는 어떤 악기보다 독보적이다. - 유독 어릴 때부터 국악을 애정 했는데 클래식을 좋아하는 부모님께서는 피아노, 첼로를 배우게 하셨다. 아직도 그 아쉬움이 남아있다. 작품으로 애정 하는 마음을 담을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written by artist 박지수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 졸업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개인전 2017. 1회 개인전 ‘No make up’, (gallery 숨-전주) 2019. 2회 개인전 ‘보통의 삶’, (gallery 숨-전주) 2022. 3회 개인전 ‘스물 셋, 스물 아홉’, (예술공간 결-전주) 2023. 4회 개인전 ‘Two hands :인생의 선율’, (이당 미술관-군산) 2025. 5회 개인전 ‘Two hands :인생의 조율’, (진스갤러리-전주) 외 단체전 15회 이상 Instagram : parkjisu_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