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써머는 스스로를 사립 탐정이라 칭하며, 탐정의 시선으로 현대 사회의 내러티브를 탐구한다. 그녀는 회화를 주 매체로 사용하여 복잡한 이야기와 인물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탐색한다. 또한 작가는 방의 모습을 통해 관객의 궁금증을 자극하거나, 추상적이면서도 복잡하게 얽힌 관계를 표현하며, 단순하지만 강렬한 상징성을 부여한 작품으로 관람자에게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녀의 작품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감정과 관계의 복잡성을 드러내며, 관객에게 새로운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 작가는 예술을 통해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관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written by ARTISTY
인간의 시선에서 표현하는 세상은 대게 아름답다. 아름다운 자연과 아름다운 인간이 공존한다. 그렇다면 자연의 시선에서도 세상이 아름다울까? 무차별하게 훼손되는 삼림, 의식주를 위해 생명을 빼앗기는 동물들, 빼앗기는 터전, 오염. 어쩌면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은 사람들의 눈동자 속에만 존재할 수도 있다.
과거와 비교하여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다시 동물권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한다. 인간의 식욕만을 위해 좁은 우리에 갇힌 채 생활하고, 처참히 살해 당한다. 동물의 권리는 누가 지켜주는가.
작품은 심규선(Lucia)의 생존약속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그렇게 죽고 싶을 만큼 아팠던 것은 그만큼 살고 싶다는 증거다. 고통에 몸부림치면서도 분명 생존을 갈구할 동물들. 늘 이길 수는 없다고 해도 우리는 그들의 삶을 위해 싸워야 한다.
written by artist 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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