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안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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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안준모 작가의 작품에서 파란색은 단순한 색채를 넘어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과 가능성을 상징한다. 그의 푸른 불꽃은 차가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뜨겁고 강렬한 에너지를 품으며, 끝없는 성장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다. 이 불꽃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과 인간 내면의 집중된 힘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특히 'Blue Giant' 시리즈는 우주의 청색거성처럼 끝없이 확장되는 에너지를 상징하며, 차분하지만 깊은 내면의 열정을 표현한다. 그의 작품은 화려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인간의 내면에 깃든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written by ARTISTY, ⓒ ARTISTY Inc.
                
Translateb. 2003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디자인미술학과 현대미술 전공 재학 개인전 2024 HEROIC ODYSSEY ,공간아래,서울 2026 BLUE GIANT,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달,경주 단체전 2026 불이 붙는 찰나,마루아트센터,서울 2025 나,스페이스 모순,서울 2025 다른별,같은하늘,중앙갤러리,포항 2025 펼쳐지는 관계,중앙갤러리,포항 2025 해빙:얼어있던 마음을 녹이는 색,갤러리 칠,서울 수상 제2회 영아티스트 페스티벌 청년창작상 제27회 영남미술대전 특선 2024 대한민국 현대조형미술대전 특선 2024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 제32회 전국회룡미술대전 입선 제14회 대한민국 수채화공모대전 입선 2023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입선
Translate내 안에는 늘 같은 목소리가 있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잘못되면 어떡하지"라는 말이 먼저 나를 붙잡았다. 그 말은 언제나 조용했지만, 나를 자주 멈춰 세웠다. BLUE GIANT는 그 멈춤을 밀어내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작업이다. 돌아보면 나를 주저앉힌 것은 대단한 위기가 아니었다. 짧은 찰나, 잘못될지도 모른다는 상상이 실제 상황보다 먼저 나를 굳게 만들었다. 나는 그 정지의 순간과 정반대에 있는 형상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검을 뽑아 든 손, 갑옷을 입고 나아가는 몸, 폭풍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산과 나무. 이것들은 망설임 없이 움직이는 존재들이다. 내가 그 순간 갖고 싶었던, 그러나 갖지 못했던 것들의 형상이다. 그 위를 감싸는 푸른 불꽃은 그래서 평온한 빛이 아니다. 그것은 오래된 소극성을 뚫고 나가려는 마찰이자, 다시 주저앉고 싶은 순간에도 억지로 내딛는 힘이다. 화면 속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얼굴 또한 그래서다. 그 얼굴은 이미 두려움을 이겨낸 얼굴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그 목소리를 듣고 있는 얼굴이다. 다만 이번에는 멈추지 않기로 한 얼굴이다. BLUE GIANT는 다시 그 순간 앞에 설 때 물러서지 않기 위한 연습이다. 나는 지금도 선택 앞에서 여전히 망설인다. 다만 그 망설임 속에서도 한 걸음 내딛는 법을 작업을 통해 배워가고 있다. 작품들은 두려움이 사라진 순간이 아니라, 두려움을 알면서도 손을 뻗은 순간의 기록이다. 그 순간들이 쌓여, 언젠가 결정적인 순간 앞에서 더는 굳어버리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안준모
Oil on Canvas, 2024
91.0 x 116.8 cm
₩2,500,000
안준모
Oil on Canvas, 2024
91.0 x 116.8 cm
₩2,500,000
안준모
Oil on Canvas, 2024
90.9 x 72.7 cm
₩1,500,000
안준모
Oil on Canvas, 2024
113.7 x 75.8 cm
₩2,400,000
안준모
Acrylic on Canvas, 2024
60.6 x 72.7 cm
₩1,000,000
안준모
Oil on Canvas, 2024
116.8 x 91.0 cm
₩2,500,000
안준모
Acrylic on Canvas, 2022
60.6 x 72.7 cm
₩1,000,000
안준모
Acrylic on Canvas, 2024
60.6 x 60.6 cm
₩1,000,000
안준모
Acrylic on Canvas, 2023
37.9 x 45.5 cm
₩400,000
안준모
Oil on Canvas, 2024
60.6 x 60.6 cm
₩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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