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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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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설학영 작가는 익숙한 풍경과 사물이 문득 낯설게 다가오는 순간에 주목한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쳐 온 대상들은 빛과 그림자, 시간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작가는 이러한 ‘자메뷰(Jamais vu)’의 감각을 출발점으로,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보이지 않았던 것들을 다시 바라보고 기록한다. 그의 작업에서 그 순간을 붙잡는 행위는 곧 사라지는 것을 기억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빛은 움직이고, 사물은 소모되며, 풍경은 변하고, 순간은 기억이 된다. 설학영은 그렇게 흘러가 버릴 장면을 화면에 머물게 함으로써 개인의 경험과 기억을 다시 불러낸다. 낯설게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해 익숙한 기억에 닿는 것. 그 역설적인 감각의 전환과 사라지는 순간에 대한 애정이 설학영의 작업을 관통한다.

written by ARTISTY, ⓒ ARTISTY Inc.
                
Translateb. 1993

개인전 solo exhibition 2023 전지적 관찰자 시점 alexroom 2023 3시부터-6시까지 [ lll coffee ] 개인전 2022 곳곳 x 시저지 (시저지) 2022 금방 사라질 순간들 (갤러리 너트) 2022 금방 사라질 순간들 (아트라우드 갤러리) 2021 ‘어떤 클리셰’ 설학영 개인전 (레드브릭커피하우스) 2020 ‘지나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설학영 개인전 (키치) 2020 설학영 윈도우 전시 (불나방) 2019 설학영 개인전 (오늘의 서술) 2019 설학영 개인전 '미처 보지 못한 어제' (레스토랑 새로이) 2018 설학영 개인전 '스쳐 지나간 어제' (전주 예술회관 둔벙) 단체전 group exhibition 2024 <첫 단추> [gtw artist team] [project space que] 2023 <가제 연말 단체전 vol.2 ?Hidden Agenda>[Project Space GAZE] 2023 <시간, 기억, 흔적 4인전> [Project Space GAZE] 2023 <얼레페어> [서학동 사진미술관] 2023 <청춘 과수원 , youth orchard>[ 롯데마트 양평점 ] 2023 <관찰부터-태도까지> 이찬희 설학영 2인전 [문화공간 정담] 2023 갈림길 앞에서 춤을 추다 [갤러리 강호] 2023 길음5동 [청년공간길이음] 2023 청년미술상점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2023 STAY [삼원갤러리] 단체전 2022 뚝섬미술관 <로그아웃> 겨울시즌 – 나를 끝까지 사랑하는 방법 2022 더 젊은 아트페어 [ 뜻밖의 미술관 ] 2022 문화실험공간 호수ㅣ청년예술가 기획전시 <따뜻함: Warmth>展 2022 bincan garage party (layer 57) 2022 ‘nant art market’ (서울일삼) 2022 ‘road map’ (갤러리민정) 2022 ‘격리隔離, 소외疏外, 존재存在, 삶生’ (d.kunst) 2021 ‘good bye good buy’ (museum DA) 2021 ‘확성’展 (스페이스 다온) 2020 ‘어쩌면 그것 어떤 클리셰 였을지 몰라’ (alexroom) 2020 ‘일상의 포착 I’ (복합문화지구 누에) 2020 ‘낙원’ (갤러리 라온) 2020 ‘일기,록’ (국민대학교 갤러리) 2018 도시의 주인들展 (이태원 Urbanhost) 2017 단체전 (충주 PNB 갤러리카페) illustration fair seoul illustraion fair vol. 14 seoul illustration fair vol.13 2022 K-illstraion fair 2022 illust korea 2019 seoul illustraion fair 2018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회화학과 졸업 2024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전공 졸업
Translate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들과 마주친다. 어쩌면 그것은 사람, 또는 풍경이나 사물일지도 모른다. 그것들을 마주하며 우리는 때때로 분명 이전에는 본적 없음에도 불구하고 익숙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때론 수십, 수백번을 봐왔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본 듯한 이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우리가 아는 단어인 ‘데자뷰’와 ‘자메뷰’가 그 현상을 지칭하는 단어로써 사용되곤 하는데, 나는 그 중 익숙한 공간이 낯설게 느껴지는 ‘자메뷰’적 순간을 포착해 기록한다. 그 순간은 수 없이 지나다녔던 공간에 번진 그림자이기도 하고, 익숙하게 봐왔던 사물들이 본래와는 별개의 느낌을 가지는 순간이기도 하며 환경의 변화로 인해 정말 공간 자체가 바뀐 풍경이기도 하다. 나는 그 순간의 그것들을 직접 담아 내기 위해 사생을 하기도 하고, 있는 그대로도 간직하기 위해 사진을 찍기도 하며 그 기록들을 곱씹으며 재 기록하기도 한다. 그런 과정들을 통해 그려내는 것들은 분명 익숙한 것들이기 때문에, 우리에게서 스쳐 지나갔지만 관심있게 본적 없던 기억들과 연결되는 매개체로 작용되길 희망한다. 나는 낯설게 느껴지는 ‘자메뷰’를 포착해 표현하지만, 관람자는 익숙한 것 (다만 자세히 관찰하지 않고 그냥 지나쳐왔던 것) 이라고 여겨지는 ‘데자뷰’를 느끼고 본인의 기억 속 익숙한 공간과 소통하길 바라는 것은 어쩌면 아이러니한 일일지도 모른다. Instagram : yes_ _ _terday
설학영
Pastel on Wood, 2026
33.3 x 45.5 cm
₩400,000
설학영
Pastel on Paper, 2026
42 x 29.7 cm
₩400,000
설학영
Pastel on Paper, 2026
21 x 29.7 cm
₩200,000
설학영
Pastel on Paper, 2026
21 x 29.7 cm
₩200,000
설학영
Pastel on Paper, 2026
29.7 x 2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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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학영
Pastel on Paper, 2026
21 x 29.7 cm
SOLD
설학영
Pastel on Paper, 2026
29.7 x 42 cm
₩400,000
설학영
Pastel on Paper, 2026
29.7 x 42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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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학영
Pastel on Paper, 2026
21.0 x 29.7 cm
₩200,000
설학영
Pastel on Paper, 2026
21 x 29.7 cm
₩200,000
설학영
Pastel on Paper, 2026
29.7 x 42.0 cm
NOT FOR SALE
설학영
Mixed media on Wood, 2025
53.0 x 45.5 cm
₩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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