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민 작가는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쳐버린 사소한 순간들에 주목하여, 그 찰나의 시간 속에서 왜곡되는 풍경과 시간을 담아내고자 한다. 생활 속 풍경에서 발견한 순간들은 작가의 주관적 경험과 결합되어 새로운 공간을 창조한다. 그의 작품은 객관적인 시간만이 하루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억의 이미지들이 쌓이면서 잔상처럼 남아 하루를 만들어낸다는 생각을 반영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익숙한 풍경 속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일상의 순간들을 다시금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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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면작업을 하는 김현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