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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체의 삶은 탄생의 순간부터 생을 마감하기까지 '자의'가 배제된 수많은 '속박의 굴레'속에서 허덕이고있는 나자신을 발견하게된다.
이러한 속박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이 오히려 독이되어 갖가지 심신증으로 발현되기도 할것이다.
어떤 경우는 스스로 '자의(자의식.자아정체성)''읗 포기한 채 타자(타인 혹은 집단,사회시스템..)의 속박속에성디 피동적 삶의 속쇄를 채우기도 할것이다.
이러는 편이 덜 아프고, 덜 힘든 길이라 자기변명,합니화를 하며....
이 작품에서 뒤엉켜있는 수많은 가닥의 머리카락은 우리를 옭아매고있는 속박의 정체이다.
그러나, 작품에서 여인은 뒤엉켜있는 속박의 정체들로부터 의연하다 못해 해탈,환희의 표정을 짓는다.
한 인간 개체로서 무수히 많은 속박의 정체들을 몰살시키며 삶을 살아내기란 거의 특정부류를 제하곤 어려울 것이다.
표면적으로 수많은 속박의굴레속에서 좀더 의연하게 살되, 자의식의 끈만은 놓지않고 굳건히 자유로운 "자아정체성"을 추구하며 살다보면, "진정한 자유" "속박으로부터 해탈"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서 탄생된 작품이다
이작품은 FluidArt 의 Dutchpour tech.을 이용한 다소 난해한 배경(세상)에,
Oil paint 로 속박으로부터 진정 자유로울 수 있는 영혼의 소유자인 "여인"을 표현해 보았다.
내 내면의 갈망이기도 하다.
written by artist 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