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에서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속박의 굴레'는 어지럽게 엉켜있는 머리카락들로 상징된다. 이러한 지독하기도한 속박의굴레속에서도 굴하지않고 자유로울수있는 '자아정체성'을 추구하며 삶을 이어갈 수 있다. 내가 나이기를 포기하지만 않는다면....언젠가 이 작품에 여인에게서 표현하고자한 "진정 자유로운 영혼,정신"을 갖고 살아낼 수 있을것이다. 속박을 짊어져야할 짐이 아닌 살아내는 삶의 그림자 정도로 여기며 살수있지 않을까? 이 작품 배경을 형상화하는데 FluidArt 의 Dutchpour tech. 을 이용해 완성한 후, 작품의 재구성 과정에 "여인"을 설정하여 oil paint 로 속박으로부터 진정 자유로운 영혼을 그려냈다.
written by artist 조엔
No Exhibition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