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다시 마주한그 익숙한 경사로에서 이 그림은 시작되었다. 풍경은 모두 바뀌었지만 도로의 기울기만큼은 어려서 몸으로 느꼈던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 경사를 따라 걸으면 어릴 때 살던 집이 나와야 하는데… 세상이 계속 변하더라도 여전히 같은 존재감을 주는 길을 발견한 것은 행복이었다.
written by artist 문성은
2025~현재 • 가락워크아트스튜디오 운영 • 회화 작품 및 예술 콘텐츠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