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미술에 산수화라는 풍경을 감은 작품엔 산과 물만 담긴 것이 아니라 당시의 자연관, 자연을 대하는 태도나 시대상 생활모습들이 담겨있다. 이 모습에 매력을 느낀 나는 내가 살아가는 시대의 모습이 담긴 현대의 산수를 제시해보고 싶었다. 경험을 통해 본 이미지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나의 기분, 감정까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담겨있다. 조형물-MDF에 페인팅 평면작업-장지에 분채
written by artist 박지영
덕성여대 동양화과/실내디자인학과 졸업 2020 아시아프 청년작가 2021 옥상팩토리 공모 그룹전 [당신의 COVIDelght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