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애 작가는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느낀 새로운 에너지와 다채로운 인상을 작품에 담아낸다. 자메이카 시장에서 과일을 파는 여인이나, 모래 사막에서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인도 악상들과 같은 이색적인 장면과 인물들이 그녀의 작품 속에서 생동감 있게 묘사된다. 작품 속 비비드한 색채와 피사체의 표정 및 몸짓은 작가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관람객은 그녀의 작품을 통해 그녀의 여행과 경험을 공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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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 전공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양화과 현 한국미술협회, 여류화가회, 르누보 회원, 홍익여성화가회 1968 동아미술제 수석상 1963 국전 12회 입선 1966 국전 15회 입선 1967 대한민국미술대전 (국선) 특선 1969 동아국제전 제 1회 수석상 전시 개인전 5회 (갤러리수, 백송화랑 외) 그룹전, 해외전 다수 1988 ~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1988 ~ 홍익여성화가협회전 1995 ~ 2018 한국여류화가회전 (인도전, 뉴욕전, 호주전) 인도 풍물전 (조선화랑, 제주) 1990 ~ 2019 르누보전 (제주도립 기당미술관, 청주스페이스뭄, 유니이티드갤러리, 러갤러리, 상갤러리, 금보성아트센터 등) 1990 ~ 2019 ALWAYS CROQUIS 전 및 단체전 초대전 다수 출품 1995 예맥화랑 1999 백송화랑 2005 수화랑 2006 모로갤러리 2024 공감의 색채 개인전 (마루아트센터)
화가 노영애는 자신의 자화상을 지극히 보편적인 여인상을 빌려 그려내고 있다. 일상세계의 중요한 부분을 자화상으로 격상시켜 생활세계의 대비와 명암으로 배경에 깔려 있음을 보게된다. 삶의 기쁨을 기록하고 전달하는 이야기체 형식인 그녀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자신이 경험하는 삶의 일부를 다시보고 즐거워 할 것임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