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최하영(하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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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오랫동안 같이 생활 해온 동물은 과거 가축에서 현대사회에서는 반려동물까지 지위가 상승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많은 사람들이 동물보호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예술가도 예외는 아니다. 대만의 사진작가 ‘Tou Chih-kang’은 안락사 직전의 유기견을 초상사진을 남겼으며, 헝가리 출신 사진작가 샤롤타 밴은 환상작인 이미지를 동물과 합성한 사진으로 유기견을 돕는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작가는 직접적인 표현보다 에두른 표현을 한다. 동물을 사람이 만들어낸 인형 혹은 돼지저금통에 비유하여, 다양한 상황들을 연출한다. 이처럼 생명체를 물건과 비유하여 인본주의와 자본주의를 비판하며, 관객들에게 생명에 대한 생각을 환기 시켜준다.


written by ARTISTY, ⓒ ARTISTY Inc.
그룹전
· 2018 HELLO! ARTya 展, KUMA 계원예술대학교미술관
· 2017 없음의 반복 展, 성신여자대학교 가온갤러리 
· 2017 P&B project 展, 성신여자대학교 가온갤러리
· 2017 THE FRESH ART EXHIBITION, 일조원 갤러리 
· 2017 성신동양화회, 안상철미술관
· 2017 한국.프랑스 교류 展, 성신여자대학교 가온갤러리
· 2017 우수졸업작품 展, 동덕아트갤러리

 수상
· 2017 제 1회 미술대학 졸업작품 콘테스트 인기상
· 2016 제31회 전국공모 모란현대미술대전 입선
나는 언제나 생각한다. 동물들이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동물처럼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다고..
만화에서는 동물들과 인간은 평화롭게 살며 항상 함께 행복하게 끝난다. 그러나 내가 마주한 현실은 그게 아니였다. 현실은 너무나 잔혹했다. 동물도 사람과 같은 하나의 생명인데 사람들은 동물을 물건처럼 여긴다. 돼지저금통처럼 그들의 삶이 기계로 찍어낸 상품과 같았다. 사람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세상에서 동물들은 생명체로서의 대우를 받지 못하는 모습이 마치 장난감 또는 물건 같아 보였다. 그래서 나는 동물을 장난감의 형태나 딱딱한 물건처럼 표현하면서 해체하거나 조립시키는 등 조형적으로 배치시키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현실에 비판적 고민을 보여준다.
최하영(하고미)
Acrylic on Canvas, 2020
54 x 27 cm
₩400,000
최하영(하고미)
Mixed media on Korean paper, 2020
116.8 x 91.0 cm
₩2,500,000
최하영(하고미)
Mixed media on Korean paper, 2020
72.7 x 90.9 cm
₩1,500,000
최하영(하고미)
Pigment on Korean paper, 2020
45 x 53 cm
₩500,000
최하영(하고미)
Acrylic on Canvas, 2020
54 x 27 cm
₩400,000
최하영(하고미)
Mixed media on Korean paper, 2020
116.8 x 91.0 cm
₩2,500,000
최하영(하고미)
Mixed media on Korean paper, 2020
95.0 x 95.0 cm
NOT FOR SALE
최하영(하고미)
Mixed media on Korean paper, 2020
72.7 x 60.6 cm
NOT FOR SALE
최하영(하고미)
Mixed media on Korean paper, 2020
189.5 x 90.9 cm
NOT FOR SALE
최하영(하고미)
Pigment on Korean paper, 2020
180 x 116.8 cm
₩4,000,000
최하영(하고미)
Mixed media on Korean paper, 2019
72.7 x 60.6 cm
₩1,000,000
최하영(하고미)
Mixed media on Korean paper, 2018
45.5 x 37.9 cm
₩4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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