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Yun
ARTISTY Certified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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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 작가의 작업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생명의 응집력과 자연 속에서 작동하는 창조적 섭리를 탐구한다. 작가에게 자연은 단순히 재현의 대상이 아니라, 겨울의 침묵을 지나 다시 잎을 틔우고 꽃과 열매를 맺게 하는 보이지 않는 질서가 작동하는 장소이다. 화폭에 담긴 계절의 변화와 바다의 색은 서두르지 않는 호흡으로 펼쳐지며, 삶의 고뇌와 피로를 겪는 이들에게 마음이 잠시 내려앉을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넉넉한 여백과 절제된 구성은 감정을 직접적으로 자극하기보다, 관람자가 스스로의 내면에 귀 기울이도록 이끈다. 바다로 설정된 여백은 모든 감정과 사유를 받아들이는 그릇처럼 기능하며, 작품 앞에 선 관람자는 자연스럽게 명상에 가까운 감각을 경험하게 된다. 작가는 자연의 질서 속에서 지속되는 생명의 힘과 따뜻한 에너지를 조용히 전하며, 자연이 건네는 미세하지만 확실한 위로를 우리 앞에 놓는다.


written by ARTISTY, ⓒ ARTISTY Inc.
                
b. 1983

2023 마포아트페어, 서울 2024 영신:갑진(甲辰)展, 아르테위드, 서울 2025 환상적 고요 : 리바이브, 아르테위드, 서울 2025 추억, 스페이스 모순, 서울
겨우내 앙상했던 나무가 봄이 되면 푸른 잎을 틔우는 모습이 늘 신비하게 느껴지는데 그 안에는 생명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생명은 이렇게 메말랐던 겨울 나무도 때를 따라 꽃을 피우고 열매 맺게 한다. 이를 통해 생명을 불어 넣어주신 분의 창조질서와 섭리를 깨닫게 된다. 세상 속에서 매일을 고뇌하며 살아가지만 자연을 마주할 때 우리의 고민과 아픔은 눈 녹듯 사라지기도 하고 새로운 희망을 갖기도 한다. 나는 신앙인으로서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을 친밀하게 경험한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날마다 성실하게 일하심을 배우고 해가 지는 저녁 노을 속에서 섬세하고 아름답게 하늘을 물들이시는 그 분의 예술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고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리시는 날들로 인해 인간을 향한 사랑을 누릴 수 있다 그 안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있다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세밀하고 따스한 음성을 들을 수 있길 소망하고 그 분과의 친밀한 동행과 교제가 풍성하게 일어나길 기대한다
Yun
Acrylic on Canvas, 2023
31.4 x 4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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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
Acrylic on Canvas, 2023
38 x 45.4 cm
NOT FOR SALE
Yun
Acrylic on Canvas, 2023
35.2 x 26.8 cm
SOLD
Yun
Acrylic on Canvas, 2023
52.8 x 40.9 cm
₩400,000
Yun
Acrylic on Canvas, 2023
23.8 x 34.8 cm
SOLD
Yun
Acrylic on Canvas, 2023
26 x 34 cm
₩160,000
Yun
Mixed media on Canvas, 2023
51.3 x 39 cm
₩370,000
Yun
Acrylic on Canvas, 2021
39 x 48.5 cm
NOT FOR SALE
Yun
Mixed media on Canvas, 2023
24.2 x 28.8 cm
₩150,000
Yun
Mixed media on Canvas, 2023
24.3 x 29 cm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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