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불안함과 두려움, 낯선 감정 등 작가가 느끼는 감정의 형태는 자연의 형상이 모티프가 되어 작품 안에 드러난다. 돌의 균열, 물의 흐름, 빛의 파장, 동식물의 상태에서 감각의 전이를 발생시키는 작가의 작품은 최근들어 추상의 단계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불안과도 부정적 감정을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극복 의지와 다시금 분열의 과정으로 접어들어간 상태에서 최근 드러나는 작품의 경향은 불안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내버려 두는 것에 목적이 있다. 전통적 동양화 기법에 머물러있던 형식에서 한단계 나아가 색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진일보 하는 과정은 관객으로 하여금 작가의 극복의지를 공감하게 만드는 힘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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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17일 국토해양환경을 위한 오늘의 작가전 & 국제 공모전 서양화 부문 특선수상 2013년 한국패키지 디자인협회 주최 공모전 커피패키지 디자인 특선 수상 2017년 4월 19일 추계예술대학교 미술대학 사생대회 특선 수상 2018년 4월 27일 제 26회 대한민국 서예 전람회 전각 부문 입선 2018년 7월 5일 13회 남농 미술대전 사군자 부문 입선 2018년 9월 8일 제 19회 대한민국 문인화 대전 입선 2019년 4월 제 27회 대한민국 서예 전람회 전각 부문 입선 2019년 7월 4일 제 14회 남농 미술대전 사군자 부문 입선 2019년 11월 22일 제 8회 대한민국 창작예술비엔날레 한국화 부문 특선 수상 2019년 12월 26일 2019 아트미 청년 작가 작품 공모 선정 작가 <그룹전> 2018.11.27.-12.03.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작품전 2019.05.12.- 5.20. 그룹전 0KM(추계예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12.05.- 2020.01.08. < Sky is not skyblue> 2019.12.18.- 12.21. 추계예술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연구발표전 <그 외 전시> 2019.6.26. -7.02. 제 11회 후소회 청년작가 초대전 & 제 48회 후소회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과 감정을 작품으로서 시각화 하는 것을 연구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