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ings, 캔버스에 아크릴과 페인트마커, 130.3cmx162.2cm, 2019, 이찬희(Lee Chan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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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의 빌딩숲은 저멀리 비행기 상공에서 보았을 때는 회색빛이지만 가까이서 보았을 때는 건물 각각의 색을 볼 수 있으며, 더 가까이 보았을 때는 건물이 이루고있는 다양한 색깔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도시에 살아가고 있고 도시는 우리들의 익숙한 일상입니다. 익숙한 광경이 주는 느낌은 감상자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고, 여러 점들이 모여 그려진 두루뭉실한 사물들은 감상자 각자의 해석을 도와줄 흐릿한 가이드라인이 될 뿐 입니다. 감상자의 생각과 경험이 조화롭게 혼합되서 해석되기를 바랍니다.
written by artist LEE CHAN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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