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청야(靑夜Ⅰ)
₩3,500,000
  • Artist :이지안 작가정보

  • Type :Pigment on Korean paper

  • Size :97 x 123 cm

  • Framed :YES

  •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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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靑夜Ⅰ)
₩3,500,000
ARTISTY Curator's Note
작가는 승무원 생활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경험한 풍경을 통해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정서 치유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예술의 순기능에 대해 고민한다. 비행기 창밖을 통해 보이는 이국적 풍경을 동양화의 전통적 기법으로 해석한 작가의 작품은 여행을 떠날 때 느끼는 낯 섦과 설레는 기분으로 가득하다. 지친 일상에서 우리는 여행을 통한 휴식을 꿈꾼다. 섬세하게 포착된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는 감정을 느끼고 만족감을 공유하는 것이 작가가 추구하는 예술이기도 하다.

written by ARTISTY
Artist's Note
해외에 머무르는 동안 혼자 그곳을 거닐면서 자연이 선물한 아름다운 경관과 도시의 오랜 역사를 품은 건물들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은 힘들었던 비행을 보상해주듯 위안이 되었고 마음을 치유해주었다. 그때부터 여행지에서 만난 풍경들, 그중에서도 나에게 평온함을 주는 풍경을 작품에 담아냈다. 이 작품은 체코 프라하의 풍경을 재해석하여 그린 것이다. 비행하며 느낀 감정과 기억, 추억의 편린들이 깃들어 있다. 본 작업을 통해 내가 처음 보는 곳을 갔을 때 느꼈던 설렘과 치유의 느낌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프라하는 낮에도, 그리고 밤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다. 그곳에서 야경을 보았을 때 물가에 번진 빛들이 내 마음을 대변해주듯 가슴속에서 형언할 수 없는 감정들이 모호하게 움직였다. 이때의 감정을 비롯해 모든 추억들이 내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어있다. 작품의 소재는 본인에게 특별했거나 기억과 인상에 강하게 남는 풍경과 건물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우리는 공간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듯, 공간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매우 크다. 새로운 환경은 설레지만 가끔은 심리 상태에 따라 우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낯설고 아름다운 공간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여러 갈래로 뻗어가는 감정들을 엮어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했다. 본인이 작업에 사용하는 재료와 기법은 동양화의 전통적인 재료와 표현기법인 한지에 채색을 하는 것이다. 현재 작품은 단색을 이용했다. 그 공간의 풍경은 기억 속에 존재하는 것이고 과거 시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색을 사용했다.

written by artist 이지안
Artist's Information

이지안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2023 기억의 초대 / 초대개인전 /롯대백화점 수원점
2022 추억의 풍경 (MEMORYSCAPE) TOMNTOMS 율동공원점

단체전
2022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조선일보

2022 Connecting memories -UNITED GALLERY

2021 2nd CAAF 전시회-삼성동 코엑스

2021 1st CAAF 전시회-고양 스타필드중앙광장/신세계,초이스아트컴퍼니

2021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조선일보

2020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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