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의 하늘은 유난히도 파란 색 이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별도 파란 밤하늘에 빼곡하게 박혀있고 내방 창밖에서 바로 보이는 큰 나무가 우뚝 솟아있는데 이날 유난히도 이 나무가 듬직하게 느껴져서 바로 드로잉을 하고 크게 확대해서 작업해 보았습니다. 아주 파란 하늘에 박힌 별들은 마치 나를 환하게 비추어 주었고 나무는 나를 지켜주는 수호신처럼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written by artist 이푸른
2023<2023 ASYAAF 1부>/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서울 2023 <아트버디 공모 당선전>/ 아트버디 홍대점/ 서울 <2022 ASYAAF 2부>/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서울 <2022 아트프라이즈 강남>/ 논현동 가구거리/ 서울 2022/ 바이올렛 갤러리/ 서울 2022 <제2회 호호아트페스티벌>/ 꼴라보하우스/ 서울 2021 <2021 ASYAAF 2부>/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서울 2018 <2018 ASYAAF 2부>/ DDP/ 서울 총 65회 단체전과 9회의 초대 개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