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Comfort
Price on Request
  • Artist :김종선 작가정보

  • Type :Acrylic on Canvas

  • Size :45.5 x 53.0 cm

  • Framed :NO

  • Yea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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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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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Y Curator's Note
김종선 작가의 회화는 스스로를 직면하는 고백에서 출발한다. 〈Cure〉 시리즈에서 그는 어둠 속 비바람에 쓰러지는 들꽃에 자신을 투영하며, 연약함과 생존의 감각을 동시에 드러낸다. 화폭 위에 반복되는 드리핑과 색의 중첩은 감정을 숨기고 견뎌온 시간의 흔적이자, 스스로를 회복하려는 의지로 읽힌다. 〈Comfort〉 시리즈는 이러한 흐름 위에서 보다 직접적인 태도를 취한다. 작가는 더 이상 은유 뒤로 물러서지 않고, 발가벗겨진 몸의 형상을 통해 자신을 그대로 드러낸다. 웅크리거나 기대는 인물의 자세는 약함의 선언이라기보다, 상처를 숨기지 않겠다는 선택에 가깝다. 이 시리즈에서 색과 공간은 감정을 통제하거나 정제하려 하기보다, 드러난 상태 그대로 머무르며 감정이 작품 위에 남아 있도록 허용한다. 〈Cure〉가 상처를 견디는 과정이었다면, 〈Comfort〉는 그 상처를 수용하는 단계라 할 수 있다. 작가의 작품은 극복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진실된 모습 그대로 존재하는 일이 어떻게 위로가 될 수 있는지를 담담하게 보여준다.

written by ARTISTY
Artist's Note
Comfort (위로) cure 시리즈 작품속 나는 어둠속에서 쏟아지는 비바람에 쓰러지고, 꺾이는 들꽃 같았다. 우뚝 서있다가도 단단하지 못해 약해빠진 모습처럼.. 나는 두개의 인격을 안고 살아간다. 거짓된 밝음과 진실된 어두움.. 늘 숙이고 구부리며 내모습을 감췄다 그것을 부정하며 그린 작품속 모습은 결국 나였고, 비바람이 자나간후 무지개가 뜬것처럼 그 그림들은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이었다. 그렇게라도 난 위로를 받고 싶다 그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 발가벗겨진 내모습이라도

written by artist 김종선
Artist's Information

김종선
2020.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2021.2022.2023  갤러리활 개인전외 다수
2023. 부산국제블루아트페어
2024~2025. 갤러리 디 아르떼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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