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는 급변하는 사회와 혼란 속에서 ‘이상적인 어떤 장소’가 있지 않을까하는 소망이 담겨 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이상향을 꿈꾼다. 이상향은 인간이 생각할 수 없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를 뜻하고, 사람들은 누구도 현실에서 갈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사람들은 더욱 이상향을 갈망한다. 작가는 사과를 소재로 작업을 한다.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 속 사과는 작가 자신이며, 마치 동화와 같은 풍경은 작가 스스로가 그려낸 유토피아를 의미한다. 그는 사과상자 안에 담겨 있어야 할 사과 한 알이 무리에서 벗어나 작품 안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것처럼 관객들에게 자신이 만들어낸 이상향에서 사유하기를 권유한다.
written by ARTISTY
작가를 상징하는 빨간사과가 바라보고 꿈꾸는 세상을 표현.
written by artist 박홍미
개인전 2022 박홍미초대전/ 갤러리H/서울 2019 박홍미초대전-사과의외출/이공갤러리/대전 2019 박홍미개인전/장수미술관/장수 2018 박홍미초대전/ 류니크7갤러리카페/ 대전 2016 박홍미개인전-바라보기/ 노은아트리브로/ 대전 2016 박홍미초대전-바라보기/ 키다리갤러리/ 대구 2015 박홍미소품전/ 길스카페갤러리/ 대전 2015 박홍미개인전-바라보기/ 모리스갤러리/ 대전 2-3인전 6회, 그룹전 및 아트페어100여회. 수상다수. 작품소장ㅡ대전고등법원.보령시아트뱅크.대한적십자사(대전ㆍ세종지사).(주)휴메이트.(주)메디컬건설.개인소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