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텔레커넥션 Teleconnection
₩8,000,000
  • Artist :방석영 작가정보

  • Type :Mixed media on Etc

  • 화선지와 먹과 수채

  • Size :130 x 130 cm

  • Framed :NO

  • Yea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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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커넥션 Teleconnection
₩8,000,000
ARTISTY Curator's Note
Translate방석영 작가의 작업에서 먹은 단순한 선이나 색의 재료가 아니라, 화면 위에서 움직임과 시간, 감각의 밀도를 발생시키는 물질로 작동한다. 화선지 위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붓질은 일정한 형태를 설명하기보다, 몸의 리듬이 남긴 궤적처럼 화면을 밀고 당기며 공간을 만들어낸다. 검은 먹과 흰 여백, 번짐과 마름, 속도와 멈춤이 교차하는 과정 속에서 작품은 추상과 형상, 풍경과 인물, 내면과 외부 세계 사이를 유동적으로 오간다. 작품 속 인물과 도시적 풍경, 소용돌이치는 선들은 하나의 서사로 고정되지 않고 계속해서 흩어지고 다시 연결된다. 작가는 전통 수묵의 절제된 재료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그 안에 현대적 속도감과 불안정한 생동감,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해학적 태도를 함께 담아낸다. 작품은 때로는 거칠고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깊고 사유적으로 확장되며, 복잡한 세계의 흐름 속에서 자신을 관찰하고 조율해 나가는 존재의 감각을 드러낸다.

written by ARTISTY
Artist's Note
Translate‘텔레커넥션 Teleconnection’이란 대기과학에서 먼 거리(일반적으로 수천 킬로미터)에 걸쳐 서로 관련된 기후 이상 현상인데 그것은 파동에 의해 기압 변동이 전달됨으로써 일어난다. 인연, 나비효과, 양자역학처럼 거리를 뛰어넘어 모든 것을 연결 짓는 ‘파동’이라는 것이 결국 우주를 이루는 핵심이 아닐까. 가시광선 밖의 파동을 가진 빛들은 인간이 볼 수 없듯이 인간이 알아낼 수 없는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질서나 법칙을 정립할 수가 없기에 그저 인간은 그것들을 우연, 랜덤의 사건이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그 일들은 인간의 상상 이상의 질서 안에서 거대하고 분주하게 일어나는 것들이다. 인연 또한 두 사람의 세계가 그 만남을 위해 이렇게 저렇게 고차원의 파동과 순환에 의해 조절되고 일궈져 가는, 또 다른 형태의 텔레커넥션이다. In atmospheric science, “teleconnection” refers to interrelated climate anomalies across long distances (typically thousands of kilometers). These anomalies occur through the transmission of pressure fluctuations via waves. Like tie, the butterfly effect, and quantum mechanics, aren’t these “waves,” which connect everything across distances, ultimately the very essence of the universe? Just as light with waves beyond the visible spectrum is invisible to humans, events occurring beyond human comprehension can’t be found as order or law, and so humans simply describe them as coincidences or random events. However, these events unfold on a grand scale and in a hectic pace, within an order far beyond human imagination. Tie, too, is another form of teleconnection, what the worlds of two people are regulated and cultivated through high-dimensional waves and cycles in order to meet.

written by artist 방석영
Artist's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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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영
학력
2012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2009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 학사

개인전
2026  이랜드 선정작가전 ‘텔레커넥션‘, 이랜드 스페이스, 서울
2025~2026  개인전 ‘삶의 반작용들‘, 연우재, 서울
2025  '특파원 일기' 가온 갤러리, 서울
2025  ‘다시 한번, 안녕?!’, 갤러리 재재, 서울
2021  ‘방석영 씨어터’, N646 갤러리, 서울
 
 
단체전
2026  뱅크 아트페어 참가. 라이브 퍼포먼스 진행.
2025  제20회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2025  이랜드 문화재단 16기 작가 선정전, 답십리 아트랩, 서울
2025  ‘PAINTERS’, 가고시포 갤러리, 서울
2024  청년작가 선정 기획전 ‘우리의 순간 35개의 풍경전’, 강동아트센터, 서울
2024  ‘Beyond Border’, Cosmos gallery, New York
2024  ‘향일성 인간’, BGN갤러리, 서울
2024  아트페스타 참가, SETEC, 서울
2024  ‘Point Of View’, Cosmos Gallery, New York
2023  ‘영원한 순간들’, 갤러리 그라프, 서울
2020  ‘Fly Hlgh’ , 충무로 갤러리, 서울
2019  아트페어 ‘100인100작품전’, 현대백화점 루비홀, 서울
 
 
기타 활동
 
2025  이랜드 문화재단 16기 작가 선정
2024  MBN ‘화100’ 미술작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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