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효 작가는 삶 안에서 오는 풍자적 상황 또는 성장의 과정에 따라 얻어지는 인생의 진리를 화면 안에 드러냄으로써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낮은 채도로 이루어진 풍경 안에 채워진 곡선의 조합들은 사회 안에서 수 없이 반복되는 관계의 순간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듯 하다. 작가가 읇조리는 삶의 진리란 거창하진 않지만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는 무엇인가가 존재한다. 그것을 우리는 공감의 기능이라 말하고 싶다.
written by ARTISTY
달도 없는 밤. 별은 유난히 더 반짝인다. 우리 밤하늘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달이다. 나와 당신은 아마도 달보다는 멀리서 반짝이는 별같은 존재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실제로 우리가 볼 수 있는 별들은 달보다 훨씬 크고 밝다.
written by artist 박민효
개인전10회 단체전20회 대통령상및 다수 공모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