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경험을 하면서 사람은 자신만의 생각을 정립해 나간다. 그 때문일까. 맥락없이 흐르는 대화나 형채 없는 이미지 속에서 맥락과 형채를 찾으려한다. 그 찾으려 하는 사람들의 심리 현상. 작품안에 알듯 말듯한 형태를 보여주면 어떨까. 정확하지 않은 형태를 보여줌으로써 바라보는 대상자는 어떤 생각을 할까 무엇을 떠올릴까. 그 떠오른 무엇은 그사람의 무엇을 말해주는 것일까.
written by artist 정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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