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완벽은 인간이 도달할 수 없는 불가해의 영역이다. 오롯이 내면의 기준 안에서 완벽함이 존재할 뿐 현실세계는 완벽함을 반영하지 못한다. 작가는 이러한 완벽의 불가능성을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승화시켜 작품 안에 드러낸다. 선과 악의 기준과 안정과 불안정 사이에서 스스로를 붙잡는 감정은 '사랑'의 감정이다. 작가는 동양화의 기법으로 추상 작품을 제작한다. 감정은 결코 한곳에 머물지 않음을,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내맡기는 인간의 내면과 '사랑'의 감정을 색으로서, 물질로서 작품안에 녹여낸다. 과연 우리의 감정은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어지러운 시대 안에서 작가의 작품은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한다.
Translate나는 불확실할 때 항상 ‘현재’를 감각하려고 한다. 그 행위 자체 중 하나가 바로 작업이다. 동양화라는 물성을 사용하는 이유는, 그것의 깊고 여러 층위가 쌓이는 방식 때문이다. 여러개의 레이어가 쌓이면서도 물감 자체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그 특성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그 시간의 흐름까지도 깊게 담길 수 있다는 점이 나를 사로잡곤 했다. 특히나 파란색깔 분채 혹은 석채를 사용했을 때의 깊이감이 내가 스스로 표현하고자 하는 내면과도 가장 깊게 맞닿아 있기 때문에 즐겨 사용하곤 한다. 나는 이 작품을 표현하면서 가장 고요한(에고가 개입이 안 되어있는) 상태에서 입하고자 했다. 그렇기에 한 숨에 차근차근 작업을 했고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그 시간 자체를 감각하면서 고요함에 머무면서 했던 작업물이다.
2026. 갤러리 선 + 할리스 마하전
2026. 국립현대무용단 춤사이
2025. 조선일보 장려상
2025. the 18th edition of Arte Laguna Prize 1위 상하이 전시
2025. 예술의전당 청년미술상점 아트페어
2025. qns 큐비트 공모전 ibs 양자나노 과학연구단 주최 수상작 아트린 뮤지움 초대전
202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인문실험 <녹색광선> 디렉터
2024. the 18th edition of Arte Laguna Prize 1위
이외 50개 이상의 개인전 단체전 수상실적이 있습니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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