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정시네
ARTISTY Certified Artist
123
likes
10
artworks
1
sold
정시네 작가는 부산만의 고즈넉한 풍경을 캔버스에 담아내며, 어린 시절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린다. 그녀는 부산의 고유한 자연과 항구 도시의 감성적인 옛 정취를 붙잡고자 하며, 난개발로 점차 사라져 가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다. 작품 속에는 낡고 소박한 집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따뜻한 기억들이 살아있다.

정시네 작가는 일상적 이야기와 그리워하는 모습을 통해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새로움보다는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그녀의 작품은 단순한 추억 회상이 아니라,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것들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리움 속에서 공감과 희망을 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written by ARTISTY, ⓒ ARTISTY Inc.
현) 감만창의문화촌(부산문화재단) 입주예술가
 2007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학과 졸업
 개인전
 2023년  부산의 온도–용두산아트스페이스, 부산 
 2023년  월간 부산작가 초대전 스타필드 시티 명지점 작은미술관
 2022년  우수 선정작가 개인전 제10회 부산 미술로 꿈을 꾸게 하다! 부평아트스페이스, 부산 
 2022년  정시네 개인전–용두산아트스페이스, 부산 
 2021년  정시네 개인전–용두산아트스페이스, 부산 
 단체
 2024년 감만창의문화촌 상상갤러리 봄을 기다리며전, 부산 
 2023년 부산 근현대역사관 지하금고 (금고미술관) 개관특별전, 부산
 2023년 UiAF 울산 국제 아트페어 두앤두갤러리, 울산
 2023년 BFAA 부산 아트페어 벡스코, 부산 
 2023년 In the Fall 3인전 용두산 아트스페이스, 부산 
 2023년 꿈꾸는 고래전 산목&휘갤러리 (사)부산문화유산연구회
 2023년 지역 추천작가 교류전 “연결과 분절의 방법” 제이무브먼트갤러리, 부산
 2023년 무더위 대피전 부평아트스페이스, 부산
 2023년 지역감성청년작가전 금련산갤러리, 부산 
 2023년 레지던시 작가 초대전 금련산갤러리, 부산 
 2023년 작은 선물전 산목&휘갤러리 (사)부산문화유산연구회
 2023년 대구 퀸 아트페어 산목&휘갤러리, 대구전
 2022년 아트인아트전 입주작가 기획전시 금련산갤러리, 부산 
 2022년 BFAA 부산국제 아트페어 벡스코, 부산
 2022년 부산문화재단행사 부기상회 부산시민공원 야외전시, 부산
 2022년 제2회 무더위 대피전 부평아트스페이스, 부산 
 2022년 지역감성청년작가교류전 인사아트센터, 서울 
 2022년 지역감성청년작가전 금련산갤러리, 부산
 2022년 스페이스 GAZA지구 개관 초대 기획전, 일산 
 2022년 제10회 청년작가전 부산! 미술로 꿈을 꾸게하다 금련산갤러리, 부산
 2022년 승풍파랑 2인전 서울숲갤러리 세라믹 스튜디오, 서울
 2022년 부산, 봄의 안부를 묻다 초대 그룹전 갤러리 휘, 부산
 2022년 LOVELY YONGDUSAN 용두산 아트스페이스
 2022년 CHUNMINJANG 춘자아트갤러리 
 2022년 시간여행전 금련산갤러리,부산
 2022년 아르떼마르코x롯데백화점동래점 아트페어, 부산
 2022년 부산미술협회 입주작가 초대전 인사아트센터,서울
 2021년 MOAF 문래 원앤온리 아트 페어-갤러리문래, 서울
 2021년 무더위대피전 부평아트스페이스,부산
 2021년 ‘한 여름날의 꿈’ 기획전-영아트갤러리,대전
 2021년 지역감성청년작가전-인사아트센터,서울
 2021년 미니아트전 부평아트스페이스, 부산 
 2021년 타임라인전-인사아트센터,서울
 2013년 BE MY FRIEND-SPACE UM갤러리, 서울
 2013년 GIAF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현대미술 ‘청년작가시선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수상
 제48회 부산미술대전 서양화(구상)부문 입상
새로운 것들이 쌓여 가는 요즘. 저는 낡고 허름한 곳에 더 눈길이 갑니다. 
조금은 불편했지만 행복했던 어린 시절의 애잔한 추억이 담겨있는 소박한 집들,
지금은 너무 쉽게 우리 곁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오랫동안 간직하고픈 따뜻한 옛 정취들을 도자기와 캔버스에 그대로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이미지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미지 결핍을 동반하며 살아가고 나만의 추억과 나만의 기억보다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흔적에 집착합니다. 그림 곳곳에 숨겨진 일상 이야기와 붙잡고 싶은 모습들을 통해 지친 현대인의 삶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또 새것이 아니어도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함께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정시네
Acrylic on Canvas, 2021
60.5 x 45.5 cm
₩960,000
정시네
Acrylic on Canvas, 2021
38 x 45.5 cm
NOT FOR SALE
정시네
Acrylic on Canvas, 2021
60.5 x 72.5 cm
₩1,500,000
정시네
Acrylic on Canvas, 2021
33.5 x 24 cm
NOT FOR SALE
정시네
Acrylic on Canvas, 2021
45.5 x 53 cm
NOT FOR SALE
정시네
Mixed media on Canvas, 2021
45.5 x 53 cm
₩700,000
정시네
Mixed media on Canvas, 2021
22 x 27.3 cm
NOT FOR SALE
정시네
Acrylic on Canvas, 2021
27.3 x 22 cm
NOT FOR SALE
정시네
Acrylic on Canvas, 2021
72.8 x 53 cm
NOT FOR SALE
정시네
Acrylic on Canvas, 2021
73.0 x 90.0 cm
SOLD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