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시간처럼 스쳐가듯 바라본 풍경에서 나만의 경험과 정체성을 끌어낸다. 매일 바라보는 시선이건만 떠올리는 풍경은 하나하나가 새롭고 다채롭다. 스쳐가는 세월만큼 흘러보낸 자연을 화폭에 담았다. 화폭에 담긴 것은 나의 세월과 삶을 녹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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