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In my own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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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ist :Jiin_eoh 작가정보

  • Type :Acrylic on Canvas

  • Size :100 x 100 cm

  • Framed :NO

  • Yea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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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own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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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Y Curator's Note
작가의 작품은 마치 의식과 무의식, 꿈과 현실의 경계를 이야기하는 듯하다.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를 보고 있는 듯 하다가도 별이 총총히 박힌 달빛 머금은 하늘을 날으는 느낌이다. 금방이라도 하늘에서 수많이 별들이 눈앞으로 쏟아질 것만 같다가도 자연이 주는 고요함과 평화로움에 숨죽이게 되고 스치는 바람 소리에 귀 기울여 진다. 아니, 어쩌면 이 모든것은 사실 우리 자신이 만들어 낸 무의식적 환상은 아닐까? 사랑을 만나 설레이던 마음들과 아름다운 순간들, 메마른 나에게 다가온 단비 같았던 당신, 지나친 욕망...이러한 자신의 내면의 모습과 기억들을 다시금 상기시켜주고 그 생각에 머무르게 한다. 작가의 그림은 대중들에 의해 다양한 의미로 다시 해석된다.

written by ARTISTY
Artist's Note
작가는 원형의 캔버스 안에 인간 저마다의 고유의 색을 담아왔다.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는 사람의 느낌은 다양한 색채와 깊이로 표현되고, 이에 따라 작가의 작품은 누군가에겐 우주의 일부인 행성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요동치는 바다가 될 수도 있다. . 작품 < In my own universe >를 통해 당신 안의 작은 빛이 어떤 놀라운 물결을 만들어낼지 묻는다. 깊은 바닷 속 작은 기포가 올라와 수면에 물결을 만들 듯이, 당신 안의 작은 빛 또한 수면으로 올라왔을 때 이렇게 아름답고 주변에 밝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그래서 달로 표상되는 작가의 작품은 사람 그 자체이기도 하며 타인과 세상에 위로를 건네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 달은 낮에 보이지만 않을 뿐, 낮이든 밤이든 내 위에 존재하고 있다. 심해와 같은 깊은 어둠에 빠지는 순간이라도 내 마음 속에 빛 한 방울만을 수면 위로 올릴 수 있다면, 나를 지켜주는 나의 달처럼 언제든 놀라운 빛을 뿜어낼 수 있다. 작가는 사람의 가치와 힘을 믿는다. . 아트디렉터 킴닥스 작품 감상평 중

written by artist Jiin_eoh
Artist's Information

Jiin_e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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