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처음 여행을 떠난 이 후, 세상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작가는 자신이 세상에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하지만, 사실 개인이 세상에 할 수 있는 일은 많지가 않다. 이런 괴리감을 무겁지만 조금은 더 가볍게 표현한다. 가파른 설산은 첩첩산중으로 이루어져 도저히 길이 보이지가 않는다. 그 아래에 서성이는 늑대는 먹이를 찾아 헤매인다. 작가는 설산과 늑대들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세상과 우리를 비유한다거나, 러버덕을 들고 있으면서 평화를 외쳐본다.
written by ARTISTY
자본에 열광하는 동시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현대인들은 자본에 대한 많은 고민과 갈망을 한다.
자본주의는 한국 사회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현대사회를 관장하는 매우 강력한 틀이다.
또한 자본주의 사회는 인간에게 물질적 풍요로움을 가져다 주었다.
명품은 자본을 상징하고, 자본을 과시하기 위해 명품에 열광하고 그것을 소유하려고 한다.
자신보다 물건을 더 아끼며 과잉 보호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 소유한 사람들을 우러러보는 사람들도 있다.
자본은 가지면 물질적으로 행복감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감정적 불안, 공허함, 소외감 등을 부추기며 다양한 심리적 문제들을 야기 시키고 있다.
나는 자본을 갈망하지만 자본을 피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였다.
그림에는 자본에 대한 갈망과 갈등 그리고 많은 감정들이 담겨있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보며 익숙하게 바라보던 자본에 대해 또 다른 시점으로 사유해보길 바란다.
written by artist HYEON
세상에 하나뿐인 원화 작품을 소장하거나 선물해 보세요.
아티스티에서 판매 중인 모든 그림은 인증된 작가가 그린 원화(Original painting)입니다.
원화 그림은 원화만의 특별한 고유성과 감동을 가져다 주며,
작가의 활동 및 경력이 쌓일 수록 작품 가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구매 및 배송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세요.
구매하기를 눌러 배송정보를 입력하세요.
카드결제 또는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해 주세요.
그림의 검수 및 포장 후 인증서와 함께 배송됩니다.(5~10영업일)
교환 및 환불
* 상품 특성상 추가 재고가 없기 때문에 교환이 불가하며, 아래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7영업일 이내 환불이 가능합니다.
- 실제 작품의 내용이 표기된 내용과 상이한 경우
- 배송중 파손되었을 경우
- 위작 또는 명시되지 않은 모작의 경우
* 작품 배송 전, 훼손/결함 또는 기타 작가의 사정으로 인해 작품을 판매할 수 없는 경우 부득이하게 자동 환불처리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