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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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작가는 쉽게 보이지 않는 가치 있는 것들을 발굴하려고 노력한다. 그녀는 삶의 본질이 선하다고 믿으며, 이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각을 추구한다. 작가는 이 내적 현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예술을 틀에 박히지 않고 자유롭게 변화시키며 표현하는 것을 중시한다. 작사가와 작가로서의 창작 활동을 병행하여서인지, 특히 최근 작품에서는 문장이 명확하게 돋보인다. 여기엔 문법적으로 일관성을 갖지 않는 특징을 보이는데 이러한 스타일은 어린이가 말을 배우는 순수함과 유사하게, 감정을 솔직하고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이다.


written by ARTISTY, ⓒ ARTISTY Inc.
1. 2022년 레피카 단체전시 참여
2. 2023년 빈칸 단체전시 참여
3. 2023년 지역 카페 개인전
4. 2024년 포항시 주관 개인전
5. 2024년 부산 갤러리 유피 개인전
성공을 향해 달려왔지만 실패뿐이라고 생각 들었던 작가의 삶에서 어떤 형태의 사랑이든지 그것은 전부 약점이라고 생각이 든 그 시점부터 시작된 작업.

그 약점을 강점이라 생각하면서 선택한 작사가라는 직업을 통해 말의 날카로움을 끌어안아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져오는 시간을 관통하였지만 작가 본인의 감정을 끌어안지 못했던 결과 무너졌다.

보이지 않지만 올곧은 것들의 힘을 믿고, 서로에게 상처 주지만 아주 깊은 마음 안에는 우리 모두 같은 선함을 가지고 있음을 믿고 나답게 누군가를 사랑하며,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에 가치를 두는 삶을 추구한다. 또 우리의 삶에서 비합리적이라는 말의 본질을 꿰뚫고 옳은 것에 대한 대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통한 감정의 색을 바탕으로 작사가를 병행하는 작가는 선과 글자를 통해 작가 본인만의 정의를 내린다. 특히 문법이 맞지 않는 문장들을 넣음으로써 어린아이가 말을 배울 때처럼 순수함을 드러낸다.

그 정의 속에서 자신만의 평화를 찾아가고, 모든 삶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나다움을 입기 위해 삶을 여행하는 모든 과정을 그린다. 또 그림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보고 예쁨을 느끼고 사진을 찍는 그 행위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쉽고 친근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또 작가의 그림 형태는 계속적으로 변화하며 일관성이 없는 일관성을 추구하며 어떠한 틀에 갇히지 않고 예술이라는 큰 틀안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행위 자체에 의미를 두며 작업을 하고 있다.
박하
Acrylic on Canvas, 2024
15 x 15 cm
₩100,000
박하
Mixed media on Canvas, 2024
87 x 145 cm
₩6,500,000
박하
Mixed media on Canvas, 2024
60.6 x 72.7 cm
₩1,500,000
박하
Mixed media on Canvas, 2024
22 x 22 cm
₩380,000
박하
Mixed media on Canvas, 2024
25 x 25 cm
₩250,000
박하
Mixed media on Canvas, 2024
27.3 x 34.8 cm
₩450,000
박하
Acrylic on Canvas, 2024
59.5 x 73 cm
₩756,000
박하
Mixed media on Canvas, 2024
60.6 x 72.7 cm
₩766,000
박하
Acrylic on Canvas, 2024
25 x 27 cm
₩700,000
박하
Mixed media on Canvas, 2024
27.3 x 34.8 cm
₩300,000
박하
Mixed media on Canvas, 2024
22 x 22 cm
₩150,000
박하
Oil on Canvas, 2024
72.7 x 60.6 cm
₩1,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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