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자들은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변화 속에서 자연을 묘사하고, 색채나 색조의 순간적 효과를 이용하여 눈에 보이는 세계를 정확하고 객관적을 기록하려 했다. 마치 카메라가 우연히 한 장면을 찍은 것처럼 즉각적인 시각적 인상의 효과를 전달하려 했다. 김바름 작가는 이러한 인상주의자들과 궤를 같이 한다. 자연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공기와 그 풍경 주위의 분위기에 생명과 기운을 불어넣는다.
written by ARTISTY, ⓒ ARTISTY Inc.
2013 가나 장흥아뜰리에 2014 ASYAAF 2016 제28회 고금미술선정작가 2019 AHAF 아시아호텔아트페어
자연이 주는 다양한 소재를 사실적 표현이 주는 재현요소와 내면의 미의식을 조화롭게 구성. 자연에 존재하는 공기의 온도, 빛의 색감들이 주는 감응은 표현 욕구를 자극하며 작가 자신의 자연관과 함께 화폭에 담고 그로인해 인간과 자연사이의 또 다른 연결통로로서 역할을 하기위한 작업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