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의 혼란으로 시작한 나의 작업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발생하는 에너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많은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충돌하고 대립 하는것의 유의미함과 그것이 우리의 삶에 순기능으로 작용되고 있음에 대한 고찰이다. 에너지가 흘러가는 방향으로 모여드는 사람들은 사회의 구조와 기준을 변화시키며 저너머를 꿈꾼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조화를 반복하며 경계에 균열을 내고 확장하여 이상세계로 향한다.
2011. 5 < WHOLE > 국민아트갤러리, 서울 2018. 12 < G.P.S 그룹전 >, 홍익현대미술관, 서울 2019. 3 아시아컨템포러리아트쇼,홍콩콘래드호텔, 홍콩 2019. 6 캠퍼스 아트페어, 홍익현대미술관, 서울 2019. 8 아시아프 아트페어, 동대문DDP, 서울 2020. 5 <반복되고 조합되는 풍경>, interlab.kr,온라인 2020. 10 작가의 이력서, 예술공간 의식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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