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Yunjo Park
ARTISTY Certified Artist
543
likes
65
artworks
4
sold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박윤조 작가는 도시적 삶에 익숙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듯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취할 수 있는 곳이 항상 그립다. 하지만 도심 속에서도 나름의 여유로움과 힐링의 공간은 존재하고 있다 말한다. 그리고 그 것은 자연이 주는 어떤 휴식보다 소중하고 소소하기 느껴지며 짧게나마 우리를 숨시게 한다.  작가는  따스한 빛과 도시와 어우러져 생명을 이어가는 식물들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휴식을 찾는다. 이러한 소재는 자연스럽게 작가의 작품에서 볼 수 있고 또 그려져가고 있다. 그의 작품은 도시의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조용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작은 휴식을 선사한다.


written by ARTISTY, ⓒ ARTISTY Inc.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선
초대 개인전 (이수갤러리, NCC 갤러리 동행, 포레스트 갤러리 등)
베를린 초대전 ( son gallery)
cgv 용산 시네드쉐프 및 라메종 초대전
그룹전 다수 (갤러리 카페 72-1전시, 영토회전시, 서초미술협회전 등)
K art 거리 소통 프로젝트 
The Harmony전 (팔레드서울 갤러리)
현대미술의 위상전 (한벽원 갤러리)
가평으로 날다 (남송 미술관)
영토 창원전 (구복 미술관)
현재 강남미술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도시라는 울타리 안쪽에 자리잡은 따스한 햇살, 차 한잔 하며 잠시 머루를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 곳곳에 심어진 편안하고 시원한 나무들을 따라 걷다 보면 발걸음이 머무는 곳... 만남의 장소가 필요하거나, 여가 시간을 보낼 곳이 마땅치 않거나, 업무를 처리하거나, 문화적인 휴식을 취하려는 이들이 찾아가는 카페는  모든 것이 편해보이는 곳보다 가끔 신기루처럼 오아시스처럼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 바삐 움직이는 현대인들을 힐링시키는 휴식공간은 이제 어느 거리에서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거리를 거닐며 발견한 풍경을 그리기 보다는 빛을 그려보려고 했습니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잠시 여유를 갖고 차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에 내리쬐는 햇살을… 빛과 어둠을 대비시키는데 다소 과장된 색채를 사용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진 색면을 균형있게 늘어놓으려고 하였습니다. 주변 사물은 가급적 단순하게 특징만 묘사하여 주제를 강조하였습니다. 과장되고 화려한 색채감 속에서도 안개 낀 듯 느껴지는 도시의 고독이 묻어납니다. ‘개’라는 동물이 주변을 서성이며 아직은 마르지 않은 온정이 맴돌고 있습니다.
Yunjo Park
Oil on Canvas, 2022
100 x 80.3 cm
₩3,600,000
Yunjo Park
Oil on Canvas, 2022
52 x 44.5 cm
₩1,200,000
Yunjo Park
Oil on Canvas, 2022
117 x 91 cm
NOT FOR SALE
Yunjo Park
Oil on Canvas, 2022
84 x 55 cm
NOT FOR SALE
Yunjo Park
Oil on Canvas, 2022
59 x 49 cm
NOT FOR SALE
Yunjo Park
Oil on Canvas, 2022
72 x 49 cm
NOT FOR SALE
Yunjo Park
Oil on Canvas, 2022
53 x 65 cm
₩1,000,000
Yunjo Park
Oil on Canvas, 2022
83 x 67 cm
NOT FOR SALE
Yunjo Park
Oil on Canvas, 2022
91 x 72.7 cm
₩3,000,000
Yunjo Park
Oil on Canvas, 2022
116.5 x 91 cm
NOT FOR SALE
Yunjo Park
Oil on Canvas, 2022
92 x 73 cm
₩2,000,000
Yunjo Park
Oil on Canvas, 2022
91 x 73 cm
₩1,5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