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Y
김은아
ARTISTY Certified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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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작가는 '유동적인 피사체'로부터 영감을 받고 작업을 시작한다. 이것은 빛, 그림자 그리고 물의 움직임 등 여러 가지 형상으로 예를 들 수 있다. 작가는 이런 유동적인 피사체들의 정체성은 바로 관찰자가 응시하여야만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현대사회에선 관찰자가 미처 알아채지 못하게 어떠한 방식으로든 세상을 경험하고 감정을 느끼며, 복잡한 관계들을 맺는다. 이로써 작가는 더 이상 응시하는 대상의 현실과 가상의 여부의 모호함에 집중하며, 이로부터 나타나는 '정체성'과 '경계' 사이의 서사를 회화로써 풀어낸다. 그리고 그림자와 이를 바라보는 관람객의 내면 기억과의 상호작용을 기대한다.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서양화전공
2019 안경사랑전국미술대전 입선
준비중입니다.
김은아
Oil on Canvas, 2018
45.5 x 45.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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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Oil on Canvas, 2018
100 x 72.7 cm
₩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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