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개인전
2024
Empty out (온유갤러리,안양)
2023
Sunflower : From the ambition (팔달문화센터,수원)
GONGMYOUNG X Asia artist project (공명,서울)
2022
BLUE (올미 아트스페이스,서울)
2021
Camouflage mini (malong 197 용산,서울)
Camouflage (갤러리다온,서울)
2020
 RELATIONSHIP, keumsan window gallery 
(금산갤러리,서울)
올미 아트스페이스 신진작가 릴레이 개인전
(올미 아트스페이스,서울)
2019 
Rule - 각자 자신만의 규칙 이 존재한다. (갤러리 미담,안양)
예술로 빛나다: Digital Gallery (주안역,인천)
김도훈 개인전 (현대 BS&C,서울)
ARTISTY 레지던시 릴레이 개인전  ((주)이너트론,인천)

_그룹전
2024
Can you do it? (유나이티드갤러리,서울)
2023
광명문화재단 <명작(明作)마켓>(광명시민회관, 광명)
VIVID (갤러리빈치,서울)
지역감성 청년작가 교류展 (인사아트센터, 서울)
2022
소품소풍展 (팔달문화센터, 수원)
π의 일기展 (금산갤러리, 서울)
Cherry Pick : Artisty The Exclusive (Studio concrete, 서울)
젊은추상展 (갤러리이오, 서울)
Road map (갤러리민정, 서울)
두터운 물듦 (Malong197 강남, 서울)
동시대의 비동시성 Seoul preview (Gallery JJ, 서울)
2021
Project B Side : Metropolitan (아람누리 갤러리, 고양)
그림시장 (갤러리이오, 서울)
YOUNG ARTISTS 젊은작가 특별展 (금산갤러리, 서울)
모먼아트 프로젝트 : 먼저보기 (연남 경암소극장,서울)
2020
구룡포예술공장 상설展 (구룡포 예술공장,포항)
색의형태III (강북삼성병원,서울)
색의형태 II - 색채 공감展 (고양시 청취다방 갤러리,고양)
색의형태 I - 뉴욕 전시 참여작가 귀국展 
(고양시 청취다방 갤러리, 고양)
WONDER KIDDY (갤러리 다온, 서울)
2019 
안산문화재단,<청년문화축제 동고동락> (중앙역, 안산)
ARTISTY 레지던시 그룹전 ((주)이너트론, 인천) 
MIDGARD: From the Outside (갤러리 다온, 서울)
‘The trace: 기억의 흔적‘展 
(CGV 용산아이파크몰, 서울)

_아트페어
2023
Urban Break BUSAN 금산갤러리 (BEXCO, 부산)
2022
인천아시아 아트쇼 갤러리이오 (송도컨벤시아, 인천)
Premia art seoul 갤러리이오 (웨스틴 조선 호텔,서울)
인사동 청년작가 & NFT 아트페어 금산갤러리 
(안녕인사동 센트럴뮤지엄, 서울)
KAF K ART FAIR 갤러리바인 (INTERCONTINENTAL, 서울)
Seoul Modern Art Show 써포먼트갤러리
 (성수동 S factory,서울)
BANK ART FAIR,갤러리이오 (INTERCONTINENTAL, 서울)
ASIA HOTEL ART FAIR Busan,금산갤러리
(PARK HYATT, 부산)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BAMA 갤러리이오 (BEXCO, 부산)
2021
ASIA HOTEL ART FAIR SEOUL 금산갤러리
(NINE TREE PREMIER HOTEL 인사동, 서울) 
International Hotel Art Fair,금산갤러리
(호텔 인터불고, 대구)
ASIA HOTEL ART FAIR Busan,금산갤러리
(PARK HYATT,BEXCO, 부산)
PALS 조형아트서울,갤러리다온 (COEX, 서울)
부산화랑아트페어 BAMA 금산갤러리 (BEXCO, 부산)
화랑미술제,금산갤러리 (COEX, 서울)
2020 
Urban Break Art Asia,금산갤러리 (COEX, 서울)
ASIA HOTEL ART FAIR SEOUL,금산갤러리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_프로젝트 / 해외전시
2023
한중국제아트페어 (夫和 美术馆, Weihai)
2022
Taste Art 9번째 아티스트 (사운즈한남 일호식, 서울)
Momen art project The noncontemporaneity of the contemporary  (165William street, New York) 
Deep focus (Rivaa Gallery, New York)
Ex situ observation (Studio artego, New York)
2021
심야갤러리 X 네이버 쇼핑 라이브(Malong 197 용산, 서울)
Malong 197 x 박기웅의 CulturLive (Malong 197 강남, 서울)
Des musses art market (Malong 197 강남, 서울)
2020
The New Normal (Manhattan chelsea,New York)
Spectrum Cube  (Manhattan chelsea, New York)
IMVELY X 김도훈 Collaboration 
(임블리 플래그쉽 스토어, 서울)

_레지던시
2022  MALONG 197 ART SQUAT 2기 입주작가 (강남, 서울)
2021  MALONG 197 ART SQUAT 1기 입주작가 (용산, 서울)
2018 ~ 2019 ARTISTY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 (인천, 송도)

_강의 / 기획참여
2023
GONGMYOUNG X Asia artist project 전시기획
수원대학교 청년작가프로젝트 전시기획
서해랑 X 청년추상 3인전 전시기획
파노라마 추상6인전 전시기획
2022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특강
(미대생을 위한 작가로서의 첫발걸음)
2021
안산문화재단, 빛이들어올때展 전시기획 참여
(안산문화예술의전당)

_<소장처>
(주)이너트론
Kim and Chang 법률사무소
(주)도서출판 한국헤르만헤세
고려대학교
(주)KMH
(주)꿈꾸는 자작나무
그외 개인소장 다수

작가노트
나는 인간관계에 대한 감정을 관찰한다. 서로를 속이기도, 감추기도, 그대로 드러날 때도 있다.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때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점에 주목했다. 작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이 우선시되는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기적인 감정을 되돌아보았으면 한다.
작업의 시작을 복기해 보면 내 청소년, 청년기에 가까운 어른들이 본인 역할을 하는 척만하는 쉬선자였고, 그런 무책임한 모습을 보며, 세상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만 가득해 있었다. 그래서 내 주변인들에게 친절하지 못한 사람이었고, 스스로 내 삶을 나락으로 끌고들어갔다. 그렇게 미숙한 시간을 겪으며 작가 생활을 시작하였고 어느 순간, 후배들에게 나의 활동과 이야기들이 영향을 끼칠수있다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너무 내 스스로만 만족하는 결과물만 작업으로 한다면 나또한무책임한 어른이라 생각하며 나를 돌아보고 나를 찾는 작업들을 시작하 게 되었다. 그래서 스스로 힘을 빼는 법을 찾아가는 중이며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관계에 대한 시리즈 작업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Cover up, Show up, Camouflage, Edition 이라는 주제의 4가지 이야기로 시리즈 작업을 진행하였고, 현재는 Show up, Camouflage, Edition 작업을 집중적으로 작업하고 있다. 처음에는 경제적 여건 때문에 시멘트를 발견했는데, 이 재료가 액상에 가까운 상태에서 단단한 고체가 되어가는 모습이 마치 내 삶을 통해 변해가는 나의 모습 과 닮아 있다 여겨졌다. 그것이 매력으로 다가와 계속 사용하게 되었고, 작가의 정체성이 되었으며,
특히 Cover up(가리다), Show up(드러내다),는 이 재료로 더욱 작품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물감 자체만을 사용하여 쌓아가는 Camouflage는 밀도가 있기에 초대, 기획전에 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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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Cover Up SERIES
Cover up의 볼륨감 있는 Texture는 관계에서 생기는 감정을 나타낸다. 그래서 특정 형태가 아닌 불규칙적인 운동 에너지처럼 파동의 형태이며 Texture 위의 면(사각형 도형)은, 우리 사람들이 만들어낸 법, 규칙, 암묵적인 룰 을 의미한다. 규칙들은 틀에 박혀있기에 딱딱한 이미지를 가진다. 때문에 그것을 사 각형 틀로 대변하였다. 사람들은 인간관계 속에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생활한다. 그러나 우리들만의 규칙 때문에 좋고 싫음에 확실하게 감정을 드러낼 수 없을 때가 분명히 있고, 그러한 모습들이 마치 나의 모습과 닮았다 생각하여, 표현하게 되었다.
_Show Up SERIES
나는 감정이라는 주제를 터치로써 표현한다. 우리의 감정은 형태가 없기에 추상적인 표현을 구사 하였고, 시원하면서 심플한 show up의 터치를 보면 알 수 있듯 마지막 색감을 긁어내어 안쪽 색 감이 드러나도록 표현하는 것이 시리즈의 특징이다. 인간 사회 속의 규칙 때문에 감정을 숨기지 말고 우리의 감정의 표현을 드러내길 바라는 감정의 모습을 담아내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 혹은 대상이 있다면 그 대상에게 마음을 드러내어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으면 한다.
_Camouflage SERIES
이기적인 우리들은 늘 거짓으로 위장한다. 나 또한 그런 인간이다. 사람들은 거짓과 위선에 질려 하지만, 그 상처를 우리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고 있다. 마치 상대방을 위한 척 행동하지만 모두 자신을 위한 행동일 뿐이다. 무거운 톤의 색감에서 가벼운 톤의 중첩과 터치는, 거짓과 위 선을 계속하여 덮으려는 우리 감정의 모습으로 담아내었다. 무거운 색감으로 전부 가릴 수 있지 만 시간이 지나도 위선과 거짓은 절대 가려지지 않음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어 그러한 표현 기법을 사용하였으며, 스스로 나 자신 주변의 관계에 대해 돌아보게 해주는 작업이다.
_Edition SERIES
나는 감정의 형태를 터치로 표현한다. 기존 Camouflage시리즈 화면구성은 억지로 가득 채우려는 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주목받고 싶은 나의 욕심이 캔버스에 그대로 드러났고, 덜어낼 여유가 없 었다. 그렇게 작업시간 을 들이는 스스로에게 회의감이 찾아오게 되었다. 슬럼프 그리고 타인에 대한 질투 시기로 찾아오는 답답함 그것들의 환기구는 작업의 쉼 이 아닌, 욕심을 내려놓는 내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깨닫고 표현 방법을 연구하였다.
표현기법을 이야기 하자면, camouflage와 같은 맥락의 중첩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캔버스를 가득 채운 나의 색감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무게를 덜어내는 나의 감정을 보여줌을 표현하였 다. 어느 특정 색감 물성을 이야기 하기보다. 무겁지 않는 방식으로 표현하는 작업으로, 캔버스 천의 중첩들을 직접 손으로 찢어 재배치함으로 내 욕심과 질투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바램을 행위와 결과물로 대변하였다. 작업을 하면서 나의 감정을 정리해 본다면, 슬럼프는 스스로의 문 제이다. 이것은 인간관계까지 퍼지며, 경제적 외적 등등 모든 것까지 타고 들어간다. 스스로 무너 진다면, 반대로 스스로 일어날 수 있음을 깨닫고, 타인의 삶을 질투와 시기가 아닌 인정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고찰을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