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만개 했을 때 가장 아름답지만 곧 죽음이 가까이 있음을 암시한다. 꽃이 지고 그 꽃잎이 떨어질 운명이 다가올 때를 알고 있기에 화려하게 피어 있는 꽃을 보고 있으면 슬퍼지기도 한다. 젊음이라는 것도 그럴 것이다. 작가는 꽃과 여인을 화면에 배치시켜 이런 멜랑꼴리한 감정을 이끌어 낸다.
written by ARTISTY
툭툭, 뱉어내어 피고 지는 꽃무덤. 바램은 그이름과 같이 다함이 없어라.
written by artist gahong
No Exhibition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