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언제나 머리 위에 존재하지만 항상 같은 색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렇게 시시각각 변하는 존재는 작가에게 흥미로운 소재가 된다. 감정과 같이 파란색과 붉은 색이 어우러진 하늘은 강렬한 추상이 된다.
written by ARTISTY
몽상에 빠진 나. gold powder, silver powder, oil on canvas. [몽상夢想 시리즈] 하늘은 나를 집어 삼켜 모든 것을 잊게 만들게 한다. 휘몰아지는 구름과 바람 흩날리는 햇빛과 피부에 닿는 온도 그리고 어디선가 파생된 소리까지 눈에 보이지만 잡을 수 없는 저 곳에서 쏟아지는 색의 힘이 너무 강렬해 나를 깊은 몽상에 빠지게 한다. 나를 스쳐간 몽상의 흔적을 추상작품으로 만들어 영원한 장면으로 만들었다.
written by artist 이은
31회 대한민국 신조형 미술대전 입선 *2017 소롯길 그림전 입선 *대한민국 국제 물주관 2017 & 제 1차 아시아 국제 물주관 전시 *2017 지속 가능 발전 목표(SDGS) 젊은 작가 100전 *2017 신조미술협회 선정작가